아모스아인스가구, 중기사랑나눔재단에 5천만원 기부

(왼쪽부터) 이순종 아모스아인스가구 대표이사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이 1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중기중앙회

아모스아인스가구는 1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 500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1988년 창립된 아모스아인스가구는 사무용책상과 테이블, 수납가구 등을 제조하는 가구전문 기업이다.

최근 중기중앙회 인천중소기업회장으로 선임된 이순종 아모스아인스가구 대표이사는 2015년부터 사랑나눔재단에 정기후원금을 꾸준하게 후원해왔으며 인천지역 중소기업의 권익향상과 성장에 노력하고 있다. 이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수록 서로 상생하며 함께 극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취업준비생 지원사업, 한부모시설 화장품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