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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모바일 업무 플랫폼 ENESS 구축

이랜드, 모바일 업무 플랫폼 ENESS 구축

기사승인 2021. 05. 1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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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 이랜드 차세대 모바일 업무 플랫폼 ENESS
이랜드그룹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을 연결하는 새로운 업무 플랫폼 ‘ENESS(이네스)’ 를 구축하며 빠르게 변하는 시장에 대처하는 디지털 기반을 완성했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도입되는 ENESS(Eland New Smart System)는 기존 웹 기반 ERP(전사적 자원관리) 방식의 시스템을 모바일에 최적화해 만든 플랫폼으로 직원뿐 아니라 협력업체까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AI를 활용한 서비스로 직원 개개인의 AI 비서가 전날 실적이나 특별한 매출 추이를 파악해 핸드폰으로 알려주며 사이즈별 매출 등 디테일한 수치도 챗봇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랜드는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서 업무는 줄고 현장에서 고객들에게 더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고 전했다.

이랜드 관계자는 “ENESS 도입을 통해 전사 데이터를 수집해 좀 더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직원과 협력사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핵심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다”며 “이랜드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받쳐줄 가장 중요한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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