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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일반 청약 첫날 증거금 12조원…경쟁률 37.8대 1

카카오뱅크, 일반 청약 첫날 증거금 12조원…경쟁률 37.8대 1

기사승인 2021. 07. 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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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대어로 꼽히는 카카오뱅크 일반 공모주 청약 첫날 12조원 이상의 증거금이 몰렸다. 다만 ‘중복 청약’이 금지된 탓에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첫날 청약 경쟁률을 넘어서진 못했다.

26일 카카오뱅크 대표 주관사인 KB증권에 따르면 이날 공모주 청약을 받은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증권 등 4개 증권사에 몰린 청약 증거금은 12조42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카카오뱅크 공모 청약에서 일반 투자자에 배정된 물량은 1636만주다. 가장 많은 물량이 배정된 KB증권에 몰린 청약 증거금은 6조6214억원으로 나타났다. 이어 한국투자증권(4조5970억원), 하나금융투자(5969억원), 현대차증권(2369억원) 순이다.

청약 1일차 통합 증거금은 중복 청약이 가능했던 SK아이이테크놀로지(22조2000억원)나 SK바이오사이언스(14조1000억원) 수준에는 못 미쳤다. 앞서 4월 청약을 진행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에는 80조9017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린 바 있다.

첫날 통합 청약 경쟁률은 37.8대 1을 기록했다. 경쟁률은 한국투자증권이 39.4대1로 가장 높았고 KB증권이 38.5대 1, 하나금융투자는 32.4대 1을 기록했다. 현대차증권은 19.3대 1로 가장 낮았다.

청약 건수는 총 96만3019건으로 집계됐다. KB증권(46만2050건), 한국투자(44만8095건), 하나금융투자(3만9916건), 현대차증권(1만2749건)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뱅크 공모가는 3만9000원이다. 최소 청약 단위는 10주로 19만5000원의 증거금이 필요하다. 절반은 균등 배분, 나머지 절반은 비례 배분한다. 청약은 오는 27일 오후 4시에 마감되며 다음달 6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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