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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8개 창업팀,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 선정

이화여대 8개 창업팀,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 선정

기사승인 2021. 09. 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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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도전형' 포레스타·문다·인강코어…'창업교육형' 별co. 등
붙임_이화여대 ‘2021 학생 창업 유망팀 300’
이화여대 8개 창업팀 소속 학생들이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 인증서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이화여대
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은미)는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2021 학생 창업유망팀 300’에 총 8개팀, 재학생 13명이 최종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은 전국적으로 학생을 대상으로 혁신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유망 창업팀을 발굴하고 창업교육 및 지원을 해 우수 창업기업을 배출하는 전국 규모 창업경진대회다.

이화여대는 ‘창업도전형’ 부문에서 △포레스트 △문다 △인강코어 등 7개 팀(10명), ‘창업교육형’ 부문에서 별co. 1개 팀(3명)이 선정됐다.

특히 지역기반 취미생활 큐레이션 서비스 플랫폼 아이디어로 창업유망팀으로 선정된 문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 등 10개 부처가 총 상금 15억여원을 걸고 개최하는 창업경진대회 ‘도전! K-스타트업2021’ 예선리그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들 팀들은 앞으로 창업 멘토링과 교육, 팀빌딩 등 창업준비 단계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또 각종 창업지원 프로그램 선발에서 우대받고, 경진대회 서류심사 면제 등 혜택도 받는다.

이향숙 이화여대 산학협력단장은 “창업가형 인재발굴과 육성을 위해 산학렵력단이 더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여대는 ‘지속가능 사회를 선도하는 창의·혁신 플랫폼’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학생의 미래설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화여대 기업가센터는 기업가정신 연계전공과 학점교류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해커톤’ 등 창업 관련 교과과정을 개발·운영하는 한편, 비교과 과정인 창업동아리 ‘오르다(ORDA)’와 창업관련 전문가 네트워크 EVCC(Ewha Entrepreneurship & VC Club), 창업경진대회, 스타트업 인턴십 등을 재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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