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 2021년 동반성장 평가 ‘우수’ 등급 달성

GKL 제공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GKL은 2017년 공기업 지정 후 2020년 첫 시범 평가에서 최하위 등급인 ‘개선 필요’ 등급을 받았으나 2021년 평가에서는 3등급 상승한 ‘우수’ 등급을 받았다.

GKL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을 위한 ‘중소협력업체 장기 재직을 위한 포상제도 운영, 상생결제제도 도입, 인지세 납부 면제, 공급원가 인상분 반영’ 등 다양한 중소기업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신설·운영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영산 GKL 사장은 “GKL은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등 침체에 빠진 관광산업 및 지역 소상공인들이 다시 활기를 되찾고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