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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대학 기회균형선발, 전년 보다 1.6% 상승해 14.3%

2022년 대학 기회균형선발, 전년 보다 1.6% 상승해 14.3%

기사승인 2022. 06. 30.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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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정보공시, 올 대학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학생 3018명…19% 증가
일반대 입학생 중 14.3%, 기회균형전형 선발
코로나19로 급증했던 원격강좌수는 50% 감소
강사 강의료 평균 전년 대비 0.7% 상승에 그쳐
기획균형
제공=교육부
4년제 일반대학과 교육대학의 기회균형선발 비율이 전년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일반대학과 전문대학 모두 전년 대비 증가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30일 ‘2022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6월 대학정보공시는 학생 선발, 산학 협력, 강사 강의료, 원격강좌 등의 정보를 공시하고, 4년제 일반 및 교육대학 194개교, 전문대학 133개교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한다.

신입생 선발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기회균형 선발 비율이 14.3%로 전년보다 1.6%포인트 상승했다. 2022학년도 일반 및 교육대학 입학생 33만1906명 중 기회균형선발로 입학한 신입생은 4만7421명으로 이는 전년(4만2079명)보다 증가한 수치다.

국공립대학의 기회균형선발 비율은 19.3%로 사립대학(12.8%)보다 6.5%포인트 높았고, 비수도권대학은 17.0%로 수도권대학(10.5%)보다 6.5%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신입생의 출신고 유형별 비중은 일반고 73.9%(24만5240명), 자율고 9.7%(3만2204명), 특성화고 6.5%(2만1610명), 기타 5.6%(1만8588명), 특수목적고 4.3%(1만4264명)순이었다. 기타 유형은 영재학교와 검정고시, 외국고등학교, 외국인학교, 대안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등이 속한다.

국공립대학의 일반고 출신 비율은 77.6%로 사립대학(72.7%)보다 4.9%포인트 높았고, 비수도권대학은 76.5%로 수도권대학(70.2%)보다 6.3%포인트 높았다.

2022년 계약학과 수는 230개로 전년(234개)보다 1.7% 감소했고, 학생 수는 8032명으로 2021년(7986명)보다 0.6% 증가했다. 계약학과는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특별 교육과정을 설치·운영하는 학과로 산업체 직원이 아닌 학생이 특별교육과정 이수 후 채용될 수 있는 ‘채용조건형’과 산업체 직원의 재교육, 직무능력 향상, 전직교육을 위한 ‘재교육형’이 있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일반대학은 58개로 전년보다 9.4%가 증가했고, 학생 수는 3018명으로 전년(2537명)보다 19.0% 늘어났다. 하지만 ‘재교육형’ 계약학과는 172개로 2021년(181개)보다 5.0% 감소했고, 학생 수는 5014명으로 전년(5449명)보다 8.0% 감소했다.

채용조건형 계약학과는 전문대에서도 증가했다. 2022년 총 28개로 전년(17개)보다 64.7% 증가했다. 하지만 학생 수는 522명으로 전년(579명)보다 9.8% 감소했다. 재교육형 계약학과는 86개로 전년(83개)보다 3.6% 증가했으며, 학생 수는 2671명으로 전년(2317명)보다 15.3% 증가했다.

산학협력과 관련해서는 2021년 신규 학생 창업기업 수는 1722개로 2020년(1512개)보다 13.9% 증가했다. 또 2021년 기술이전 실적은 69건으로 2020년(76건)보다 9.2% 감소했지만 기술이전 수입료는 1억6300만원으로 2020년(1억6200만원)보다 0.6% 증가했다. 기술이전 수입료는 기술료와 연구개발성과를 실시하는 권리를 획득한 대가로 실시권자(기업)가 연구개발성과를 소유한 기관(대학)에 지급하는 금액을 말한다.

2022년 1학기 강사 강의료 평균은 시간당 6만7400원으로 전년(6만7000원)보다 고작 0.7% 상승에 그쳤다. 국공립대학의 강사 강의료 평균은 8만9400원으로 전년(8만8200원)보다 1.3% 상승했으며, 사립대학은 5만6400원으로 전년과 같았다.

코로나19로 2020년 비중이 크게 늘었던 대학 원격강좌 수는 지난해 17만882개로 전년(34만793개)보다 49.9% 감소했다. 수강 인원도 지난해 771만3000명으로 전년(1218만명)보다 36.7% 줄었다.

전문대 입학생의 경우, 올해 14만363명 중 기회균형 선발 입학생 비중은 3.2%(4525명)로 지난해(3.5%, 4962명)보다 0.3%포인트 감소했다.

전문대 신입생 출신고 유형별로는 일반고가 59.0%로 가장 많았고 특성화고 23.0%, 자율고 4.7%, 특수목적고 1.7%, 영재학교, 검정고시, 외국인학교, 대안학교,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등이 11.6%였다. 올해 1학기 전문대 강사의 강의료 평균은 시간당 3만2800원으로 작년(3만2500원)보다 0.8% 증가했다.

대학별 세부적인 공시자료는 이날 대학알리미 누리집(academyinfo.go.kr)에 공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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