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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호선 명일역 인근에 ‘강동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

5호선 명일역 인근에 ‘강동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

기사승인 2022. 07. 0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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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주택 160가구 포함…2025년 입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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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 행정문화복합타운 조감도. /사진=서울시
5호선 명일역 인근에 공공주택, 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포함된 지상 15층 규모의 복합타운이 들어선다.

1일 서울시는 강동구 명일동 일대 노후한 공공시설을 허물고공공주택 160호를 비롯해 각종 주민편의시설이 들어가는 ‘강동 행정문화복합타운’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내년에 공사를 시작해 2025년 입주할 예정이다.

명일1동주민센터와 강동청소년회관은 준공된 지 각각 40년, 25년을 넘어 노후한 데다 엘리베이터와 같은 이동편의시설이 없어 그간 노약자, 장애인 이용에 어려운 점이 많았다. 또한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시설을 이용하려는 수요는 늘어난 데 비해 공간이 협소해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강동구,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함께 1772㎡ 부지에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의 복합타운을 조성한다.

역세권의 이점을 살려 상층부(지상 5~15층)에는 공공주택을, 하층부(지하~지상 4층)에는 기존 시설의 기능을 살리면서도 지역주민 편의를 위한 공공시설로 채울 예정이다.

준공 이후 공공시설은 강동구가, 공공주택은 SH공사가 운영·관리한다.

지하에는 쾌적하면서도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자연채광의 수영장을 조성하고 지상 1∼5층에는 도서관, 어린이집, 경로당, 돌봄시설(우리동네키움센터), 주민·치안센터 등을 설치한다.

건물로 진입하는 지상 1층과 상·하층부의 경계인 6층에는 지역주민과 입주민이 휴식하고 교류할 수 있는 열린 녹지공간을 조성하기로 했다.

공공주택은 사회초년생과 청년·대학생을 위한 통합공공임대주택 160가구와 입주민 전용 공유주방, 게스트하우스, 지상정원 등 편의공간이 함께 조성된다.

특히 시는 올해 4월 발표한 ‘서울 임대주택 3대 혁신방안’에 따라 평형 확대, 고품질 마감재 적용, 커뮤니티시설 확충 등을 적극 반영한 ‘서울형 고품질 임대주택’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강동 행정문화복합타운 조성 전반에는 보행약자를 위한 유니버설디자인이 적용된다. 휠체어 이용자도 건물로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모든 단차를 없애고 어르신, 어린이를 위한 난간도 설치할 뿐 아니라 청각장애인을 위한 피난 유도등도 설치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이번 복합화 사업으로 노후한 공공시설 개선뿐만 아니라 부족한 편의시설 확충, 공공주택 공급까지 세 가지를 한꺼번에 충족할 수 있게 됐다”며 “강동 행정문화복합타운은 입주민뿐만 아니라 주변에 거주하는 지역주민 모두를 아우르는 이상적인 소통 및 교류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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