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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돌아온 광동프릭스, 20킬 ‘치킨’으로 3주차 WF 우승

[PWS] 돌아온 광동프릭스, 20킬 ‘치킨’으로 3주차 WF 우승

기사승인 2022. 08. 07.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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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프릭스
광동프릭스가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3주차 10매치에서 치킨을 챙겼다. 

7일 '2022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페이즈2 위클리 파이널 3주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위클리 파이널은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한국 8개 팀, 일본 4개 팀, 대만·홍콩·마카오 4개 팀을 더해 총 16개 팀이 출전했다.

한국은 ▲광동프릭스 ▲기블리 이스포츠 ▲젠지 ▲마루게이밍 ▲담원기아 ▲고앤고 프린스 ▲배고파 ▲지엔엘 이스포츠 등 8개 팀이 참가했다. 일본은 ▲도너츠 유에스지 ▲엔터포스 써티식스 ▲소쿨 ▲브이쓰리폭스, 대만 지역은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 ▲캣 ▲스위트베이비 ▲데들리 스트라이크 팀이 각각 출전했다.
10매치 자기장은 미라마 크레이터 들판으로 잡혔다. 경기 초반 담원기아는 '멘털'을 내세워 고앤고 프린스를 빠르게 제압했다. 

4페이즈 광동프릭스는 스위트베이비를 빠르게 정리하면서 인서클에 성공했고 이후 글로벌 이스포츠 엑셋까지 제압하면서 기세를 올렸다.

자기장 북쪽에서는 우승후보권에 있는 광동프릭스와 기블리 이스포츠가 맞붙었다. 기블리는 광동과 엔터포스 써티식스의 견제를 버티지 못하고 탈락했다.
TOP4는 광동프릭스, 젠지, 엔터포스 써티식스, 브이쓰리폭스가 생존했다.

광동은 자기장 동쪽에 위치한 엔터포스를 빠르게 정리하고 이어 붙은 젠지와의 힘싸움에서도 '아카드'의 활약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후 광동은 브이쓰리폭스까지 마무리짓고 20킬 치킨을 챙겼고 3주차 위클리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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