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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르세라핌·엔하이픈 등 하이브 아티스트 美 빌보드서 활약

방탄소년단·르세라핌·엔하이픈 등 하이브 아티스트 美 빌보드서 활약

기사승인 2022. 09. 1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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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위부터), 르세라핌, 엔파이픈 /제공=빅히트뮤직, 쏘스뮤직, 빌리프랩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미국 빌보드에서 장기 활약을 하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3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9월 17일자)에 따르면 그룹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는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91위를 차지했다. 6월 25일 자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한 이 앨범은 13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으며 '월드 앨범'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는 '글로벌 200' 차트에서 119위, '마이 유니버스'는 165위, '버터'는 195위에 안착했고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다이너마이트' 89위, '마이 유니버스' 102위, '버터' 134위를 기록했다.

멤버들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멤버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는 '핫 100'에서 37위를 기록하며 11주 연속 차트인했다. 멤버 진, 지민, 뷔, 정국과 베니 블랑코, 스눕독의 협업곡 '배드 디시젼스'는 '핫 100' 90위로 5주 연속 차트에 머물렀다. RM이 피처링에 참여한 바밍 타이거의 '섹시느낌'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31위에 안착했다. 슈가는 가수 싸이와 협업한 '댓 댓'으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4위에 랭크됐다.

하이브 레이블 쏘스뮤직의 소속 그룹 르세라핌의 활약도 돋보인다. 르세라핌의 '피어리스'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84위에 이름을 올리며 19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로써 르세라핌은 올해 데뷔한 K-팝 아이돌 중 최장기간 빌보드 차트인 기록을 재차 경신했다.

또 다른 레이블 빌리프랩의 그룹 엔하이픈 역시 미니 3집 '매니페스토 : 데이1'으로 '빌보드 200'에서 179위에 자리했다. 이 앨범은 8월 13일 자 '빌보드 200' 차트에 자체 최고순위인 6위로 진입한 이래 6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이는 엔하이픈의 앨범 가운데 '빌보드 200'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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