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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고척 한효아파트, 440가구 공동주택으로 재건축

서울 고척 한효아파트, 440가구 공동주택으로 재건축

기사승인 2022. 09. 22.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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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동
서울 구로구 고척동 한효아파트 위치도/제공 = 서울시
서울 구로구 고척동에 낡은 아파트와 빌라를 허물고 총 440가구 공동주택이 새로 들어선다.

서울시는 지난 21일 제10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고척동 한효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22일 밝혔다.

금번 상정(안)은 구로구에서 공공정비계획을 통해 수립한 것이다. 고척동 일대 한효아파트(290가구, 1985년 준공)와 삼두빌라(19가구)를 포함하여 아파트 5개동 440가구(공공주택 33가구)를 계획했으며 아파트 및 삼두빌라 사이 도로를 획지에 포함하여 토지이용계획을 효율화했다.

또한, 중앙로5길(12m)을 15m로 확대해 향후 사업지 주변 교통이 원활하도록 계획하였으며 다양한 면적(전용 59, 79, 84㎡)의 공공주택 3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한효아파트 인근 남부교정시설 이적지(고척아이파크) 개발이 올해 완료될 예정" 이라면서 "재건축이 완료되면 해당지역 일대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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