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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반값’ 절임배추 사전예약…배춧값 급등에 한달 앞당겨 실시

롯데마트, ‘반값’ 절임배추 사전예약…배춧값 급등에 한달 앞당겨 실시

기사승인 2022. 09. 2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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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롯데마트가 29일부터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배추가격이 급등하면서 기존보다 1개월가량 앞서 시작한다.
롯데마트가 물가안정을 위해 '절임배추'를 전년보다 1개월가량 앞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배춧값이 재배 비용 상승과 함께 폭염·폭우에 따른 생육 부진과 무름병 발생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가격이 계속해서 상승해 소비자 물가부담을 덜기 위해서다.

농수산물유통정보(aTKAMIS)에 따르면 23일 배추 1포기 평균 소매가격은 9544원으로 9월 초 대비 29%, 평년 대비 63%가량 비싸다. 배추 가격 폭등으로 포장김치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물량 부족 현상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롯데마트는 김장을 앞두고 치솟는 배추 가격에 걱정인 고객들을 위해 29일부터 11월2일까지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지금까지는 '절임배추' 고객 수요가 높아지기 시작하는 11월 초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했으나, 기록적인 배추가격 상승에 불안한 고객을 위해 1개월가량 앞서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해당 절임배추는 '해남 향토 절임배추(20kg)과 '산지뚝심 영월 절임배추(20kg)' 두 가지며, 각 3만9900원, 4만59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절임배추 20kg 기준 8~12 포기가 포장되며, 현재 배추 시세를 감안하면 약 절반 수준의 가격이다.

사전예약 기간 롯데마트의 '도와드리겠습니다' 센터에서 접수하면 11월10일부터 12월7일까지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백승훈 롯데마트 채소팀 MD(상품기획자)는 "배춧값 폭등으로 김장 준비에 걱정인 고객을 위해 전년보다 1개월 앞서 사전예약 판매를 기획했다"면서 "향후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고물가로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의 걱정을 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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