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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처제 쉬시디 코로나19 확진, 가족 비상

구준엽 처제 쉬시디 코로나19 확진, 가족 비상

기사승인 2022. 10. 05.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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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하고 있는 방송 스톱
클론의 구준엽과 지난 3월 재혼한 대만 금잔디 쉬시위안(徐熙媛·46)의 동생 쉬시디(徐熙娣·44)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그녀는 즉각 치료에 들어갔다. 당분간 출연 중인 프로그램도 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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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쉬시디. 당분간 쉬면서 치료를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제공=환추스바오.
환추스바오(環球時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그녀의 증상은 그다지 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자연 치유를 기대할 정도는 아닌 만큼 최소한 1주일 정도의 치료는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치료 이후의 후유증을 고려, 당분간 쉬기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그녀에게 가족들이 전염될 가능성이 아닌 싶다. 현재 남편과 자녀들은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낙관하기는 이르다. 여기에 거의 매일 만나다시피 하는 언니 가족들까지 감안할 경우 주변 전파의 가능성은 낮다고 하기 어렵다.

현재 대만은 전 국민의 4분의 1 이상인 660만명 정도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많은 연예인들이 확진되기도 했다. 그녀가 감염된 것은 따라서 하나 이상할 것이 없다. 그러나 그녀의 대만 내 인기가 인기인 만큼 언론의 주목도는 상당히 높다. 확실히 연예인들은 유명해지고 볼 일이 아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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