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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역량 향상’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올해 3만4000명 참여

‘빠르게 역량 향상’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올해 3만4000명 참여

기사승인 2022. 10. 1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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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가 1만8908명으로 절반 이상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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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가 지난해 시작한 'K-디지털 기초역량훈련' 사업의 참여자가 올해 3만4269명을 기록했다.

17일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 1∼9월 참여자 3만4269명 중 여성이 2만467명(59.7%), 남성이 1만3802명(40.3%)이다. 고용 상태별로는 구직자 1만7356명(50.6%), 재직자 1만6913명(49.4%)이다.

연령대별로는 20대가 1만8908명(55.2%)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30대 9835명(28.7%), 40대 3715명(10.8%), 50대 이상 1587명(4.6%), 10대 224명(0.7%) 순이다.

이 훈련은 일반 사업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기초훈련을 정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자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훈련비의 10%를 부담한 뒤 80% 이상 출석하면 그 비용을 돌려받게 된다,

고용부 관계자는 "디지털 역량이 부족하면 달라진 노동시장에 적응하기 힘들 수 있다"며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최근 경향을 따라갈 수 있는 훈련을 통해 직무역량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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