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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이태원 희생자 위로 및 회복의 예배 개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태원 희생자 위로 및 회복의 예배 개최

기사승인 2022. 11. 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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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와 회복을 위한 예배 16일 개최
위로금 10억원 유가족에게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16일 위로와 회복을 위한 예배가 열린다.

1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이번 예배는 코로나19로 고통을 겪고 있는 우리 사회와 한국 교회의 예배 회복를 위해 준비됐다. 아울러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위로 및 부상자들의 회복도 같이 기도한다.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주최하고 73개 교단이 참여하는 한국교회총무협의회가 주관하는 이 예배에서는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는 하나님"이란 주제로 설교할 예정이다.

또한 고명진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 강학근 목사(예장고신 직전 총회장), 김기남 목사(예장개신 직전 총회장), 김만형 목사(예장합신 직전 총회장), 장종현 목사(한교총 상임회장) 등이 이태원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를 위해, 대통령과 정치 지도자들의 초심 회복을 위해, 경제적 약자들과 소외당한 이웃을 위해 기도한다. 한교총 대표회장 류영모 목사와 한교총 명예회장 소강석 목사는 각각 위로사와 위로의 시를 전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위로메시지는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대독하고, 정진석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박광온 민주당 사무총장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이태원 참사로 고통을 겪고 있는 희생자 유가족들을 위해 위로금 10억원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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