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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카, 구조적 흑자진입”

“쏘카, 구조적 흑자진입”

기사승인 2022. 12. 0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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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8일 쏘카에 대해 연간 5%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구조적인 흑자단계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최승호 연구원은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45억원으로 온기 기준으로도 흑자달성이 전망된다"면서 "플랫폼 기업으로선 보기 드문 빠른 흑자전환"이라고 밝혔다.

이어 "예상을 상회한 실적의 이유엔 가격 인상으로 인한 외형성장, 데이터 기반의 차량관리 및 사고 비용 절감의 노력 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내년엔 결합상품의 확대, 최근 인수한 전기자전거와 주차 플랫폼을 쏘카앱 하나로 합쳐 슈퍼앱으로 거듭날 전망"이라며 "슈퍼앱이 성공적으로 론칭한다면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요건을 온전히 갖추게 된다"고 판단했다.

또 "지금 같은 금리인상기에는 보수적인 투자가 방어적인 요소로서 작용하며, 최근 상장으로 자본이 늘어나면서 부채비율이 148%에 불과한 점도 눈에 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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