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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설 맞아 “민생 도약하는 새해” 다짐

국민의힘, 설 맞아 “민생 도약하는 새해” 다짐

기사승인 2023. 01. 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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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표 관련 논평 발표하는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이 지난달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논평을 발표하고 있다. /연합
여당인 국민의힘이 설날인 22일 "민생이 도약하는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설 연휴 기간 국민의힘은 생생한 민심을 경청하겠다"며 "응원의 말씀은 물론 애정 어린 당부의 말씀도 깊이 경청하여 민생을 위한, 국민을 위한 정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양 수석대변인은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에메리트(UAE) 순방 성과를 부각하며 이를 바탕으로 민생 도약을 이루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윤 대통령은 UAE를 방문해 최대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며 "대통령의 경제외교 성과가 관련 산업의 발전과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국민의 삶에서 직접 체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양 수석대변인은 또 "국회에서 치열하게 토론해 사회적 합의를 끌어내야 할 사안도 적극 챙기겠다"며 "미래 세대를 위한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 논의를 지체하지 않고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계묘년 새해도 국민의힘은 윤석열정부와 함께 민생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경제를 살피겠다"며 "갈등과 분열을 봉합하고 통합과 화합의 대한민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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