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HL홀딩스, 플릿온 화성 센터 오픈

HL홀딩스, 플릿온 화성 센터 오픈

기사승인 2023. 11. 16. 08:5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국내 최대 규모 중고차 재상품화·신차 상품화 토탈 서비스
사진3) HL홀딩스 ‘플릿온(Fleet-ON)’ 화성 센터 전경
플릿온 화성 센터 전경 / HL홀딩스
HL그룹 사업형 지주회사 HL홀딩스는 경기도 화성에 '플릿온(Fleet-ON)' 센터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 플릿 서비스센터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HL홀딩스 플릿온 센터는 3만㎡ 면적을 자랑하며 약 1500대 자동차가 동시 수용가능하다. 렌터카·카셰어링 자동차·중고차 등 플릿(상업적 목적으로 대규모 차량을 보유·운용)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고객에게 안성맞춤이다. 입출고 대기 등 서비스 정체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이다.

또한 HL홀딩스가 추구하는 원스톱·토탈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어 고객은 시간과 비용을 모두 절약할 수 있다. 지난 14일 오픈 행사에는 HL홀딩스의 김광헌 사장(지주 부문 대표)·김준범 사장(사업 부문 대표)을 비롯해 기아·롯데렌탈·카카오모빌리티 등 협력사와 업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HL홀딩스 플릿온 센터의 핵심 서비스는 중고차 재상품화다. 고객사 중고차의 재탄생을 의미하는 '인증 중고차'는 차량 점검-진단-복원-인증-판매로 이루어지는 원스톱 5단계 서비스다.

중고차 서비스를 위해 플릿온 센터는 자체 진단·인증 검사장 구축을 완료했다. 영상인식 AI 검사 장비는 내년 상반기에 도입된다. 차량 외관·하부·타이어·판금 상태 등을 단 10초 만에 진단해 내는 최첨단 장비다.

'고객 맞춤형 신차 상품화(PDI)' 역시 원스톱이다. 자동차 기능·내외관 검수·번호판 부착·차량 등록·용품 장착·탁송까지 프로세스가 하나다. 신차 서비스 대상은 국산차·수입차를 막론한다.

전문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용품 장착은 블랙박스·네비게이션·애프터 블로우·썬팅 필름 등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것에 맞춘다. 신차와 중고차 서비스 외에 자동차 재렌탈 중개·위탁판매 지원 서비스 또한 플릿온 센터의 비즈니스 범위에 속한다.

김준범 HL홀딩스 사장은 "플릿온은 최신 인프라와 설비를 완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카카오모빌리티·박차컴퍼니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제휴사와 함께하고 있어 플릿 고객사들이 만족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