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HYNN(박혜원), 섬세하고 따뜻한 소극장 콘서트 ‘더 캐빈’ 성료

HYNN(박혜원), 섬세하고 따뜻한 소극장 콘서트 ‘더 캐빈’ 성료

기사승인 2024. 02. 19. 10:4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40219_HYNN 소극장 콘서트_image
/뉴오더엔터테인먼트
가수 HYNN(박혜원)이 지난 18일 이화여고 백주년기념관에서 소극장 콘서트 '더 캐빈' 마지막 공연을 개최하며 총 6회에 걸친 대 장정을 마무리했다.

"무엇을 좋아하실지 몰라 다 준비했다"는 HYNN(박혜원)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16일부터 18일까지 6회 공연 동안 매번 다른 화자의 시점으로 구성한 오프닝 내레이션, 새로운 선곡과 사연들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무대를 완성시켰다.

그간 HYNN(박혜원)이 여러 대형 공연장에서 파워풀한 가창력과 성량으로 인정받았다면, 이번 소극장 콘서트에서는 기존에 보여주지 못했던 섬세한 감성과 음색을 자랑했다.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은 '그대 없이 그대와' '눈꽃' '렛 미 아웃'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아무렇지 않게, 안녕' '시든 꽃에 물을 주듯' '끝나지 않은 이야기' 등 히트곡과 짙은의 '백야', 김사랑의 '필링', 박화요비의 '그런 일은', 이소라의 '트랙 9' 등 선배 가수들의 명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팬들의 떼창과 기립 박수를 부르는 신나는 무대들도 이어졌다. '싱어롱' 시간에 HYNN(박혜원)과 팬들은 합을 맞추며 하나된 무대를 완성해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완성했다.

또한 HYNN(박혜원)은 피아노, 기타, 실로폰 등 다양한 악기까지 직접 연주하며 무대를 더욱 다채롭게 채웠다. HYNN(박혜원)과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추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진행해 온 작곡가 이현영이 밴드 마스터로 함께 참여해 한층 풍성한 사운드를 완성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