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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PIA,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배경은 대표이사 회장 선임

KRPIA,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배경은 대표이사 회장 선임

기사승인 2024. 02. 23.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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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건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할 것"
(사진) KRPIA 배경은 신임 회장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는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배경은<사진> 대표이사가 제1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3일 밝혔다.

KRPIA에 따르면 지난 20일 이사회에서 선임된 배 회장은 지난 2013년 9월 KRPIA 이사진으로 선출됐고 2015년 2월부터는 부회장단의 일원으로서 기여해 왔다.

배 회장은 1994년부터 30년에 달하는 기간동안 글로벌 제약사에서의 사업부 총책임자, 미국 지역 글로벌 프로덕트 디렉터, 항암제 및 전문의약품 사업부 총괄, 대표이사직 등 다양한 경험을 거쳐 제약 산업 및 국내 제도·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도는 물론 뛰어난 리더십을 보유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에서는 10년 이상 대표직을 맡아 백신사업부인 사노피 파스퇴르와 스페셜티케어 사업부인 사노피 젠자임 등을 단일 브랜드로 통합하는 과정을 주도하기도 했다.

배 회장은 "환자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비전을 바탕으로 국내 환자들이 보다 신속하고 폭넓은 혁신 신약의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업계 차원의 노력을 지속하겠다"며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오픈이노베이션 강화 등 국내 기업들과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나가고 정부와의 긴밀하고 활발한 소통에도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부회장단에는 한국노바티스 유병재 대표, 한국비엠에스제약 이혜영 대표, 한국화이자제약 오동욱 대표가 선임됐다. 글락소스미스클라인 마우리치오 보르가타 대표,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 최재연 대표, 머크 크리스토프 하만 대표, 모더나코리아 손지영 대표, 바이엘코리아 이진아 대표, 암젠코리아 노상경 대표, 한국아스텔라스제약 김준일 대표, 한국애브비 강소영 대표, 한국엠에스디 알버트김 대표 등은 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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