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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전공의들 투쟁 멈추고 복귀하길…국민이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려”

與 “전공의들 투쟁 멈추고 복귀하길…국민이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려”

기사승인 2024. 03. 0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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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재 대변인 논평…"의대 증원 외면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
[포토]전공의 집단 사직 사흘째, 길어지는 진료 대기시간
필수의료 핵심인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3일째인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많은 환자들이 진료대기하는 가운데 의료진이 환자들 옆을 지나고 있다. /박성일 기자
국민의힘이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이탈한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등 행정처분 개시를 하루 앞둔 3일 "국민이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며 전공의들의 복귀를 재차 촉구했다.

정광재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의사협회가 자신들의 일방적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그들만의 투쟁은 인제 그만 멈춰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의사들도 자유 시민으로서 인정받기 위한 과정에서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드릴 수도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은 의료인의 본분을 망각한 잘못된 인식"이라며 "정부는 우리나라 의료 체계를 수호하기 위해 의사들의 집단행동과 관련한 불법 행위에 있어 엄정하게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의대 증원은 외면할 수도, 돌이킬 수도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의사 수는 정부가 정책적 고려를 기반으로 관리할 책임과 권한을 가지고 있다. 현재 대한민국 의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또한 미래 세대의 의료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대규모 증원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덩 대변인은 "여러 대학에서 의대 정원 확충을 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이 갖춰져 있다는 의견을 표명했고,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정해진 일정에 따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게 될 것"이라며 "필수 의료 지원 방안, 지방 의료 활성화를 위해 정부는 의료인들과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또 "우리나라 의료 시스템의 미래를 위한 최적의 방안을 도출해내기 위해 의료인들의 혜안이 필요하다"며 "의사 여러분들은 우선 환자들 곁으로 돌아와 주길 호소한다"고

정 대변인은 "응급실을 전전하는 환자들, 의료 공백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국민이 있는 한 진솔한 대화가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이라며 "의사 여러분, 환자를 볼모로 한 투쟁으로는 그 어떤 문제도 해결할 수 없다. 환자들, 국민이 애타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 의료 현장으로 돌아와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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