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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펫, 소화효소보조제 ‘베아제펫’ 출시

대웅펫, 소화효소보조제 ‘베아제펫’ 출시

기사승인 2024. 03. 12.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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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2포 급여 편의성 높여
[사진 1] 베아제펫 제품 패키지 사진_1
/대웅펫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대웅펫은 반려동물을 위한 소화효소보조제 '베아제펫'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베아제펫은 대웅제약의 스테디셀러 소화제 '베아제'를 반려동물 전용으로 개발한 제품으로, 강아지·고양이의 소화 건강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품에 함유된 소화 효소제와 식이섬유를 통해 소화 건강뿐만 아니라 배변활동까지 원활하게 돕는다.

보험사 메리츠화재의 장기 실손의료비보험 '펫퍼민트'에서 발표한 질병별 지급 건수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구토로 인한 지급 건수는 4043건으로 위염/장염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반려동물의 주식인 사료는 대부분 탄소화물인데 반해 사람과 달리 고양이의 침에서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가 분비되지 않는다. 강아지의 경우에는 극소량 분비되는 수준으로, 소화를 원활하게 하는 효소가 체내에서 높은 활성도를 가질 수 있는 역가 배합으로 베아제펫을 설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탄수화물 소화 효소 '아밀라아제', 단백질 소화 효소 '프로테아제', 지방 소화 효소 '리파아제'를 함유해 다양한 음식물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 또 난소화성말토덱스틴과 프락토올리고당 등 2종의 프리바이오틱스를 함유해 반려동물의 원활한 배변 활동과 장내 환경 개선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분말 형태로 만들어져 개별 포장된 스틱 형태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고 휴대성도 뛰어나다. 반려동물의 체중과 관계없이 하루에 1~2포를 사료나 간식에 곁들여 급여하면 된다.

한편 베아제펫은 이날부터 10일간 쿠팡에서 단독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3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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