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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C] 매운맛 보인 ‘리키드’ 활약으로 ‘디바인 티엠’ 첫 치킨

[BSC] 매운맛 보인 ‘리키드’ 활약으로 ‘디바인 티엠’ 첫 치킨

기사승인 2024. 03. 1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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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시즌 10...1매치 경기결과
디바인 티엠이 '리키드'의 눈부신 활약에 힙입어 BSC 시즌 10 1매치에서 치킨을 챙겼다. '리키드'는 경기 초반 여러 팀과 동시다발 교전에서도 눈부신 활약으로 킬 포인트를 올리며 과감하고 완벽한 교전력을 보였다.

16일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BATTLEGROUNDS SMASH CUP, 이하 BSC)’ 시즌 10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에란겔에서 시작한 1매치에서 첫 자기장은 북쪽 해안가에 잡혔다. BSC에서 이스포츠 프롬 '엑스쿼드'의 총구가 지엔엘 이스포츠 '해머'를 향했고, 첫 킬을 내면서 산뜻한 출발을 했다.

지엔엘 이스포츠는 빠르게 2층 집을 점령했고, 오버웸과 교전에 2킬 포인트 이득을 챙기며 1위에 이름 올린 이스포츠 프롬의 순위를 탈환했다.

페이즈 2 자기장의 압박이 시작되면서 집 단지를 중심으로 동시다발 교전이 벌어졌다. 이 교전에서 디바인 티엠 '리키드'와 '루키'가 집중력을 발휘해 날카로운 샷을 선보이며 활약했다. 결국 이글아울스가 가장 먼저 탈락했고, 첫 교전을 벌인 지엔엘 이스포츠와 이스포츠 프롬이 뒤를 이어 무너졌다.

서쪽 외곽에서 젠지는 2023 PNC 국가대표였던 '헤븐'과 다나와 이스포츠에서 광동프릭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살루트' 등 대대적인 리빌딩을 마친 광동프릭스를 한순간에 잡아먹었다. 젠지에 새롭게 합류한 '토시'와 '렉스'의 환상적인 플레이 결과다.

경기 내내 절묘한 위치 선점과 날카로운 샷을 선보인 디바인 티엠과 아즈라 펜타그램이 마지막 치킨 경쟁을 펼쳤다. 디바인 티엠은 '리키드'의 완벽한 움직임으로 첫 매치의 주인공이 됐다.

BSC 시즌 10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국내 프로 대회인 ‘2024 펍지 위클리 시리즈: 코리아(2024 PUBG WEEKLY SERIES: KOREA, 이하 PWS)’ 페이즈 1을 앞두고 선수단 전력을 점검하는 자리다. 

매치 수의 제한이 없으며 토탈 포인트 40점 이상 보유하고 있는 팀이 '치킨'을 획득하였을 경우 해당 팀이 우승팀으로 선정되며 경기가 종료된다. 우승팀은 상금은 1000만 원과 PGC 포인트 40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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