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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총회장 임석웅 목사 부활절 메시지 “예수 부활 증인 되자”

기성 총회장 임석웅 목사 부활절 메시지 “예수 부활 증인 되자”

기사승인 2024. 03. 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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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부활절 맞아 메시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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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 임석웅 목사./제공=기성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총회장 임석웅 목사가 31일 부활절을 맞아 22일 메시지를 발표했다.

메시지에서 임석웅 목사는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주시는 생명의 은총이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모든 성도들에게 가득 하길 바란다"며 "예수님의 부활은 사람들이 갖고 있는 모든 문제의 근본적이며 유일한 해결책이다. 죽음의 권세를 이겨낼 수 힘은 이 세상 어디에도, 이 세상 그 누구에게도 없다. 오직 생명의 주인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만이 유일하게 죽음의 권세를 물리치실 수 있다"고 말했다.

임 목사는 "예수님은 자기에게 있는 생명의 능력으로 자기를 믿는 모든 자에게 영생을 주셨다"며 "영생을 소유한 사람은 그 안에 천국을 지니고 사는 사람이 된다. 그 안에 천국을 소유하고 사는 사람은 더 이상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에게 는 이 세상 어떤 것도 더 이상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오직 승리만 있을 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증거 하는 일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제주로 믿는 모든 성도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다. 이 일에 대한 사명감을 가지고 이제 모든 성결교회 교인들은 십자가 고난의 정신과 부활의 믿음으로 다시 무장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임 목사는 "'한 성도, 한 영혼 주께로'라는 제 117년차 총회의 표어를 가슴에 품고 부활의 소식을 전하는 예수 부활의 증인이 되자. 사회적 양극화와 불의한 현실 속에서 고난 받는 자들과 자연 재해로 고통 받는 사람들, 전쟁의 공포 속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과 부활의 복음을 전함으로 우리들처럼 그들 안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자"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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