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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금융]KB금융그룹, ‘세상을 바꾸는 금융 실천’

[상생금융]KB금융그룹, ‘세상을 바꾸는 금융 실천’

기사승인 2024. 03.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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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해결 위해 6년 간 1250억 투입
소상공인에 3721억원 민생금융 지원
전세사기 피해 금융 지원 프로그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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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경영 방향 중 하나로 '사회와 끊임없이 상생하는 경영'을 내세우고 상생금융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핵심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적 이슈 해결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돌봄 체계 구축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의 핵심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중소기업 △취약·소외계층 △사회적 이슈 해결 △금융사기 예방·고객 보호 등 4대 핵심 영역을 설정해 상생금융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사회적 이슈, 특히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총 1250억원을 투입해 온종일 돌봄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총 2265개 교실에 대한 초등돌봄교실과 병설유치원 신·증설,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지난해부터는 거점형 돌봄 기관을 추가·확대하고 있다. 2027년까지 총 25개 거점형 돌봄 기관을 신설할 계획이다. 지난 23일에는 전국 최초로 주말에 운영되는 돌봄 시설인 '초등 주말 돌봄센터'가 제주 지역에 문을 열었다.

국민은행은 은행권 최대 3721억원 규모의 자영업자·소상공인 등 취약계층 대상 민생금융을 지원한다. 개인사업자 이자 캐시백 등 공통 프로그램에 3005억원, 취약계층 지원 자율프로그램에 716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금융·비금융 서비스도 제공한다. 성장잠재력을 갖춘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우대금리 등을 제공하고 KB 소호 컨설팅, 찾아가는 KB 소호 멘토링스쿨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취약·소외계층을 위해서는 'KB 전세 안심 프로그램'을 투트랙으로 운영 중이다. 전세 사기 피해자 대상 금융 지원 등 피해 구제 프로그램과 함께 전세 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 사회초년생 대상 경제금융교육 등을 통한 피해 예방 프로그램을 각각 실시하고 있다.

금융사기 예방·고객 보호를 위해 디지털 금융교육, 보이스피싱 근절 문화 학산 등도 추진 중이다.

이 외에도 미취학 아동부터 대학생까지 성장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지원해 미래세대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청년층 일자리 창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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