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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개선에 성공한 위대한상상…“실적 개선 이어나갈 것”

적자 개선에 성공한 위대한상상…“실적 개선 이어나갈 것”

기사승인 2024. 03. 2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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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배달앱 요기요 운영업체 위대한상상은 연결기준으로 지난해 영업손실이 전년 보다 41.3% 개선된 65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동안 순손실은 865억원에서 4841억원으로 459.8% 증가됐다.

위대한상상(종속기업)이 지난해 4월 페이퍼컴퍼니인 컴바인드딜리버리플랫폼인베스트먼트(CDPI·지배기업)과 합병하면서 CDPI의 영업권 손상 부분이 회계상 손실로 반영된 결과다. 일회성 손실이라는 뜻이다. 해당 금액은 무형자산손상차손 3940억원으로 반영됐다.

이를 제외할 경우 순손실 규모는 4841억원에서 901억원으로 대폭 줄어든다. 2022년 순손실 규모와 비슷한 수준이다.

매출은 2640억원에서 2857억원으로 8.2% 증가했다. 거래수수료매출이 1797억원에서 2316억원으로 28.9% 증가한 덕분이다.

앞으로도 위대한상상은 실적 개선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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