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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오세훈 서울시장 초청 특강 개최…‘청년 위한 정책’ 소개

한성대, 오세훈 서울시장 초청 특강 개최…‘청년 위한 정책’ 소개

기사승인 2024. 03. 28.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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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人+스토리]오 시장,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 주제로 특강
한성대
이창원 한성대 총장(앞줄 왼쪽 여섯 번째)이 오세훈 서울시장(앞줄 왼쪽 일곱 번째) 초청 HSU퍼스트 무버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성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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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27일 한성대학교 초청 특강에서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한 서울시의 노력을 소개했다.

28일 한성대에 따르면 오시장은 한성대의 대학 낙산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HSU 퍼스트 무버 아카데미'에 초대받았다. 특강은 '퍼스트 무버 아카데미' 소개를 시작으로 이창원 한성대 총장 인사말, 오 시장의 강연,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강에는 이 총장을 비롯해 재학생 등 650여명이 참석했다.

이창원 총장은 "학생들이 오늘 특강을 통해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우리 한성대는 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특강에서 '약자와 동행하는 상생도시' '매력있는 글로벌 선도 도시' '청년 행복 프로젝트' 등 시의 현 정책들을 소개했다.

특히 대학생들에게 도움 될 만한 시 정책으로는 △청년 대상 20만원 공연바우처를 제공하는 청년문화패스 △소프트웨어 혁신 인재 양성으로 취업률 75%를 자랑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청년들의 성공적인 재테크를 위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지원하는 서울영테크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오 시장은 '매력적인 서울'과 관광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서울을 세계 5대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오 시장은 청년들에게 "미래는 예측 불가능하지만, 미래를 설계하는데 과학 기술의 발전, 추세, 트렌드를 늘 예의주시한다면 하는 일에 있어 실패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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