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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봄꽃 산책 나선 시각장애인 위해 봄 피크닉 도시락 선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봄꽃 산책 나선 시각장애인 위해 봄 피크닉 도시락 선물

기사승인 2024. 04. 0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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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앞줄 좌측부터 프랭크 로아송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총지배인, 신창숙 시각장애인연협회 영등포지회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 동안 봄나들이에 나선 시각장애인의 미각 체험을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영등포구청과 함께 '마음으로 걷는 봄꽃 산책'이란 테마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봄꽃축제 동행 무장애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등포구청은 매일 시각장애인과 동반자 20명을 초청하여 여의도 봄꽃 산책로를 전문 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촉각·청각·미각 체험, 요트 탑승, 기념촬영 등 봄 피크닉 일정을 선사했다.

미각 체험을 담당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봄꽃 산책 중 먹을 도시락을 준비했다. 호텔의 페이스트리 셰프가 최상급 랍스터를 사용해 정성을 담아 직접 요리한 수제 랍스터롤과 버터 함량을 높여 풍미를 극대화한 브리오슈 빵 그리고 귤 케이크와 오페라 케이크, 3가지 마카롱을 디저트로 제공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선물해준 봄 피크닉 도시락 덕분에 나들이에 나선 장애인분들이 봄꽃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프랭크 로아송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총지배인은 "봄꽃의 밝은 에너지를 장애인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영등포구청의 기획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지역의 귀한 나눔 행사에 페어몬트가 함께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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