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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AI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해 벤처·스타트업계 제안 정책 반영”

오영주 “AI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위해 벤처·스타트업계 제안 정책 반영”

기사승인 2024. 04. 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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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 취임 후 첫 '주요 AI 기업 대표·전문가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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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4일 서울 중구에 있는 달개비에서 AI 기업 대표·전문가들과 AI 혁신 생태계 조성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4일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 건강하고 안전한 AI 서비스 확립, 우리나라 AI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벤처·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업계·전문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이날 서울 중구에 있는 달개비에서 취임 후 첫 번째로 '주요 AI 기업 대표·전문가와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며, "현장에서 벤처·스타트업들의 정책 아이디어를 얻고 제시된 혁신적인 제안을 검토해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생성형·초거대·온디바이스 등 AI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고 전 산업에 확산되는 상황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중소·벤처, 스타트업의 대응방향과 정부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우리나라 AI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대표 기업들과 정책 연구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분야별 기술·산업 진행동향과 기업현장에 적용한 주요사례를 공유하고 AI 혁신생태계 조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벤처·스타트업들도 글로벌 AI 시장에 도전할 만한 기술력과 잠재력을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며 "벤처·스타트업이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고 시작부터 글로벌을 겨냥할 수 있도록 대기업과의 개방형 협력(Open Innovation)과 글로벌기업과의 협업 확대와 같은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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