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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벤처, 선한 나눔·공공조달 활성화 앞장

中企·벤처, 선한 나눔·공공조달 활성화 앞장

기사승인 2024. 04. 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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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사랑나눔재단·남향푸드또띠아, 보육시설에 900만원 상당 브리또 후원물품 전달
여벤협, 임기근 조달청장 초청 간담회 개최
벤처기업협회, 산업은행과 벤처기업 지원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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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군신 남향푸드또띠아 대표이사 왼쪽부터), 김주리 인천시아동복지협회장,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이 4일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보육시설인 파인트리홈을 방문해 브리또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계가 취약계층을 위해 선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4일 남향푸드또띠아와 인천시 부평구에 있는 보육시설인 파인트리홈을 방문해 4900만원 상당 브리또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남향푸드또띠아는 2018년부터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으로 매년 후원을 하고 있으며 2024년 현재 누적 후원금액 1억7500만원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중소기업계 대표 나눔기업이다.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이번에 후원받은 브리또는 지역복지시설 20곳에 지원했다.

이군신 남향푸드또띠아 대표이사는 이날 "앞으로도 변함없는 선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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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옥 여벤협 회장(앞줄 일곱 번째)은 4일 서울 역삼동에 있는 팁스타운에서 열린 '임기근 조달청장 초청 여성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 활성화를 위한 여성벤처기업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은 4일 "벤처나라, 혁신제품 등 조달청의 조달정책을 통해 벤처·창업기업들이 공공조달시장을 발판 삼아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이날 서울 역삼동에 있는 팁스타운에서 열린 '임기근 조달청장 초청 여성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 활성화를 위한 여성벤처기업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공공조달시장은 200조원에 달하는 거대한 시장으로 벤처·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여성벤처·창업기업의 공공조달 역량 강화를 위한 공공조달제도 설명회, 기업 간 성공사례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며 여성벤처기업의 공공조달 진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언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벤처나라 물품등록기간 확대 △혁신제품 시범구매 기회 확대 △우수제품 지정 대상 기준 개선 △혁신제품 심사 간소화 △우수제품 최초 인증기간 확대 등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 해소·정책적 지원을 건의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여성벤처·혁신기업이 공공조달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며 "조달청은 중소·벤처·혁신기업의 발목을 잡는 현장규제와 킬러규제를 속도감 있게 격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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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왼쪽부터)과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이 4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산업은행 IR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벤처기업협회와 한국산업은행이 벤처기업 지원을 위해 협력한다.

벤처기업협회는 4일 산업은행과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산업은행 IR센터에서 '벤처기업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유망 벤처기업 추천·투자 확대 △벤처금융포럼 공동 개최 △지역 벤처생태계 활성화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연계 지원 △벤처금융 프로그램 홍보 지원이다.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은 이날 "벤처금융·글로벌화 지원 확대 등은 올해 신년사에서 협회가 역량을 모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며 "특히 벤처기업 금융지원에 관한 한국산업은행의 관심 제고와 많은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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