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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국가교육위원회, 교육발전특구 자문위 출범…내일 첫 회의

교육부·국가교육위원회, 교육발전특구 자문위 출범…내일 첫 회의

기사승인 2024. 04. 1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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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를 개최한다.

11일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발전특구 자문위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이배용 국교위 위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교육발전특구의 운영 방향과 성과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지역인재 양성·정주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자문위는 교육계, 산업계, 지역 전문가 등 25명 위원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들은 경기·인천·강원, 충청권, 호남권, 대경권, 동남권 등 5개 권역별로 자문단을 구성해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31개 특구의 세부 운영 계획을 들여다본다.

1차 시범지역 공모에 도전했다가 탈락한 9개 예비 지정 지역의 운영 기획서 보완 사항도 검토한다.

교육부는 2월 말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을 지정하고, 5∼6월 2차 공모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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