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산학협력단, 강소기업 해외 진출 기회 확대…美 캘리포니아대와 MOU

[캠퍼스人+스토리] 상호 교류 네트워크 구축 추진

정동준 성균관대 BT-S 센터장(왼쪽부터), 최재붕 성균관대 부총장, 이안 윌리엄슨 캘리포니아대 어바인캠퍼스 경영대 학장, 루크 리 캘리포니아대 어바인캠퍼스 교수. /성균관대학교

성균관대학교가 산학협력단 내 강소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성균관대 산학협력단 BT 강소기업 상생지원센터(BT-S 센터)는 최근 성균관대 수원캠퍼스 제2공학관에서 캘리포니아대학교 어바인캠퍼스와와 상호 교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성균관대는 캘리포니아대로부터 미국 투자기관 연계, IR발표를 통한 해외 투자유도 기회 제공, 해외 유명 박람회 홍보활동 등을 지원받게 된다.

정동준 성균관대 BT-S 센터장은 "이번 MOU 체결이 바이오헬스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글로벌 진출을 위한 성공적인 교류 기회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