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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의회, 폐기물 에너지 시설 지역 주민 불안감 해소 나섰다

청도군의회, 폐기물 에너지 시설 지역 주민 불안감 해소 나섰다

기사승인 2024. 04. 1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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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각면 폐기물 에너지 발전시설 조성사업 추진 반대
에너지 발전시설 사업추진 관련 주민간담회 개최1
김효태 경북 청도군의회 의장은 지난 17일 의장실에서 의원들과 풍각면 반대추진위원회 위원장, 사무국장, 월봉1리 이장, 청도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각면 폐기물 에너지 발전시설 사업추진 관련 주민간담회 개최했다/청도군
발전시설 사업추진 관련 주민간담회 개최
이수연 경북 청도군의회 산업경제위원장(왼쪽세번째)과 의원들은 의장실에서 '풍각면 폐기물 에너지 발전시설 결사반대 피켓'을 들고 있다/청도군
경북 청도군의회가 풍각면 폐기물 에너지 발전시설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

청도군의회는 17일 풍각면 폐기물 에너지 발전시설 조성사업 추진 반대를 위한 합리적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도군의회의원 7명을 비롯해 풍각면 반대추진위원회 위원장, 사무국장, 월봉1리 이장, 청도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사업추진 반대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청취는 물론 군 관계자와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풍각면 주민들은 대기 오염과 인체의 건강 악화등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전달하며, 사업추진에 대한 강력한 반대입장을 전달했다.

이수연 산업경제위원장은 "폐기물 에너지 발전시설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큰 상황이고, 관련부서는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다각도로 검토해야 한다며, 우리 의회도 관련 조례 개정 및 산업통상자원부 항의방문, 서명운동 등을 통해 주민들의 뜻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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