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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목사, ‘성막기도’ 발간…‘성령이 가르쳐주신 성막기도’ 한국교회 살리는 대안

데이빗 목사, ‘성막기도’ 발간…‘성령이 가르쳐주신 성막기도’ 한국교회 살리는 대안

기사승인 2024. 04. 23.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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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밀한 기도의 세계로 통하는 길’
데이빗 목사는 “‘성막기도’ 방법을 배우길 원하는 분은 유튜브에서 ‘성막기도’를 검색하기 바란다. ‘성막기도’ 책에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성막기도’를 통해 당신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유튜브 캡쳐
“하나님은 대한민국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오직 기도만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해결책입니다. 한국교회 성도님들의 영적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을 ‘성막기도’로 초청합니다. ‘성막기도’는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살리는 확실한 대안입니다.”

내밀한 기도의 세계로 통하는 길, 성령이 가르쳐주신 ‘성막 기도’ 책을 발간한 데이빗 목사는 “성막기도 책에서 인도하는 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닫혔던 기도의 문이 활짝 열리고 놀라운 성령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풍성히 체험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데이빗 목사는 “교회부흥과 기도 응답에 실패한 경험이 있다면 ‘성막기도’에 참여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기도하면서 성령의 은사를 체험하려면 ‘성막기도’에 참여해 보십시오. 진실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기도, 성령안에서 기도하고 싶다면 ‘성막기도’를 시작해 보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성막기도’를 원하십니다. 이 ‘성막기도’를 통해서 거의 모든 성도들은 성령의 불(성령충만,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게 될 것입니다"라고 강조했다.

데이빗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고난가운데 있는 우리 부부에게 직접 영성훈련을 시키셨다. 그때는 알지 못했으나 나중에 그것이 ‘성막기도’라는 것을 알게 됐다. 하나님은 나와 아내에게 기도를 훈련시킨 것이다. 우리는 그렇게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기도훈련을 받았다. 그렇게 2년 정도 ‘성막기도’ 훈련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 후에 그는 ‘성막기도’ 훈련을 사람들에게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때가 2011년이다. 그 당시 그는 미국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훈련을 할 수밖에 없었다. 

데이빗 목사는 “그 당시에는 컴퓨터에 대해 잘 몰랐을 때였는데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셨다. 다음카페를 열라고 하셨다. 그렇게 다음카페를 열었다. 열기는 했는데 그 다음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다. 하나님은 “네가 쓴 글을 올리라”고 하셨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명령하신대로 그대로 순종했다”며 “그랬더니 삽시간에 사람들이 몰려왔다. 6개월 동안 대략 2천명 이상이 몰려왔다. 나는 모든 사람들이 다음카페를 열면 그렇게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나의 경우는 매우 특별케이스였다. 실로 하나님의 은혜였다”고 고백했다.

그는 “성막기도는 모세의 성막 성물을 따라서 드려지는 기도법이다. 잘 모르는 사람들은 모세성막이 구약시대의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것은 천국의 성막의 모형임을 잘 몰라서 하는 소리다. 모세 성막은 천국의 성막의 모형”이라며 “하나님은 모세에게 천국의 성막을 보여주면서 성막을 지으라고 명하셨다”고 밝혔다.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 [히브리서 8:5]   

천국에 가면 하늘의 장막에 거하게 된다. 이러한 내용 역시 성경에 언급되어 있다.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요한계시록 21:3]  

데이빗 목사는 “‘하나님의 장막’이 곧 성막이다. 결코 모세 성막은 구약의 산물이 아니다. 오히려 모세 성막을 통해 천국의 성막을 알 수 있다. 이 사실을 모든 기독교인이 알아야 한다”며 “성막을 통해 우리는 천국을 바로 알 수 있다. ‘성막기도’를 통해 우리는 천국의 삶을 누릴 수 있으며 주님과 더욱 긴밀한 동행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성막기도는 성물을 따라서 드려지는 기도법이다. 성막문은 예수님을 상징하는 네가지 실로 짜여져 있다. 이곳에서 우리는 신앙고백을 해야 한다. 성막문을 열고 들어가면 번제단이 놓여져 있다. 이곳에서 우리는 헌신기도를 드린다”며 “번제단 뒤에는 물두멍이 놓여져 있다. 물두멍에서는 자범죄를 회개한다. 그렇게 번제단과 물두멍에서 기도를 드린 후에 성소로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다. 

그는 “성소에는 진설병과 정금등대와 분향단이 놓여져 있다. 진설병은 주님의 몸과 피를 상징하는 떡과 포도주가 진설되어 있다. 이곳에서 우리는 우리의 필요를 간구하게 된다. 그리고 정금등대는 우리를 주님께 인도하는 성령님을 초청하게 된다. 분향단은 지성소로 들어가기 위한 관문이다. 이곳에서 우리는 방언으로 기도한다. 그렇게 지성소 들어가게 된다. 지성소에서는 영의 기도를 드리게 된다. 이것이 대략적인 성막기도의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데이빗 목사는 “‘성막기도’ 방법을 배우길 원하는 분은 유튜브에서 ‘성막기도’를 검색하기 바란다. ‘성막기도’ 책에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성막기도’를 통해 당신의 인생이 송두리째 바뀔 것”이라며 “‘성막기도’를 통해 나의 인생도 바뀌었고 내 아내의 인생도 바뀌었다. 지금껏 수만명의 성도들의 인생이 바뀌었다. 셀 수도 없이 많은 체험과 간증수기가 있으니 읽어보라”고 전했다. 

그는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하나님이 대한민국과 함께 하신다. 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고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선민이다. 하나님은 대한민국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킬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며 “물질로 세상은 변화되지 않는다. 다만 영적으로 세상은 변화될 수 있다. 마귀 세력을 무찌르기 위해 필요한 것은 ‘기도’이다. 오직 ‘기도’만이 해결책이다. ‘성막기도’는 대한민국을 살리는 확실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데이빗 목사는 고등학교 1학년 때 교회를 처음 가게 됐다. 그 당시 탈출구가 필요했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어머님이 돌아가시고 난 후 아버지는 다섯명의 새엄마를 집에 들이셨다. 대략 1년에 한 분씩 새엄마가 바뀌었다. 어머니께서 만들어준 도시락을 가지고 학교에 가본 적이 없다. 그는 사람들 눈에 불쌍한 모습이 안 보이려고 애를 썼다. 일부러 많이 웃고 일부러 활달하게 생활했다. 하지만 눌려있는 마음의 어둠은 해결하지 못했다. 그런 환경속에서 교회는 이 목사의 탈출구가 됐다.   

그는 교회를 다니자마자 아주 빠르게 교회 생활에 적응해 나갔다. 마치 물 만난 물고기가 신나게 헤엄치며 나가듯이 데이빗 목사의 모습이 그러했다. 그는 주님을 뜨겁게 사랑했다. 그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칠 정도로 주님을 향한 헌신이 뜨거웠다. 

데이빗 목사는 "나는 군대를 마친 후에 성악으로 대학에 입학했다. 교수님들이 “너는 세계적인 성악가가 될 거다”고 말씀해 주셨다”며 “그러면서 미국으로 유학을 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다. 하지만 너무나 가난했기에 유학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유학의 길을 열어주셨다. 대학교 합창단 후원자로 계셨던 어느 한 사업가 분이 나의 유학을 돕겠다는 것이었다. 교수님은 이 사실을 듣고서 크게 기뻐하셨고 유학길은 시작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국에 도착하자마자 안 좋은 일이 생겼다. 유학을 도와주겠다는 분이 갑자기 망하고 만 것이다. 졸지에 나는 미국생활을 접어야만 했다. 눈물이 났다. 많이 힘들었다. 육체적인 고통도 있었으나 마음이 너무 슬펐다. 그래서 기숙사에서 머리를 박은채 눈물을 흘리며 기도했다”고 고백했다. 

“하나님, 나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때부터 그는 하나님과의 절실한 동행을 시작했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더욱 하나님께 매달렸다. 하나님께 간절히 매달렸더니 하나씩 하나씩 문제가 해결됐다. 어느 날 성악레슨을 받는데 노래하는 도중에 눈물이 나왔다. 미국 교수님은 깜짝 놀라셨다. 형편이 어려워 더 이상 레슨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아시고 당장에 학교 관계자에게 연락을 하셨다. 그랬더니 바로 학비 문제가 해결됐다. 성악레슨을 위한 레슨비도 내지 않아도 되었고 학비도 전액장학금을 준다고 했다. 너무나 감사했다. 집 문제도 해결이 됐다.   

데이빗 목사는 “미국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더 공부를 하기 위해 코네티컷에 있는 하트포트대학으로 오게 되었고 그곳에 있는 장로교회를 다녔다. 목사님 말씀마다 내 심장을 도려냈다. 매주 목사님의 말씀은 숨어있는 주님을 향한 열정에 불을 지폈다”며 “결국 다시 한번 신학교 입학에 도전장을 냈다.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한채 신학교를 입학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다녔던 신학교는 고든콘웰신학교이다. 이 신학교는 미국에서 동부 필라델피아의 웨스트 민스터 신학교와 쌍벽을 이루는 서부의 명문 중의 명문 신학교이다. 이 신학교에서 목회학 석사를 졸업했다. 4년을 공부했다. 나는 신학교를 졸업하고서 곧바로 교회를 개척했다. 그동안 교회 개척을 위해 7년간을 준비했다. 매일 새벽기도를 드렸다. 새벽기도 후에 성경을 연구했다. 일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내는 임신하고 아이를 낳기 바로 직전까지 일주일에 70시간을 넘게 세탁소에서 일을 했다. 나도 신학교를 다니면서도 신학교 내에 있는 어린이집 청소를 맡아서 했고 세탁소 일을 했다”며 “일하는 게 많이 힘들었지만 우리 부부는 손을 잡고 기도를 했다. 앞으로 교회를 개척하면 이보다 더 힘들텐데 참고 인내하자면서 서로 위로의 말을 했다”고 전했다.   

그렇게 시작한 교회 개척은 완전 실패로 끝났다. 생활비 버는 것이 힘든 일이었지만 교회 운영은 더욱 힘들었다. 성도가 한 명도 없이 시작한 교회 개척은 정말로 힘든 길이었다. 열심히 전도를 했지만 성도가 모이지 않았다. 교회 개척을 위해 많이 준비한 것 같았는데 절망감이 스며들었다. 마음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는 성경말씀이 실제로 적용됐다.   

데이빗 목사는 “그렇게 힘들어 했을 때에 어느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회개기도를 했다. 얼마나 펑펑 울었는지 모른다. 그렇게 한참 울고 눈을 떠보니 예배당에 나 혼자 뿐이었다”며 “집에 갔더니 아내가 울고 있었다. 왜 우느냐고 물었더니 어떤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서 자신의 삶을 회개했다”고 고백했다. 

데이빗 목사는 “그날 있었던 일을 아내에게 말해 줬더니 참으로 신기하게 생각했다. 같은 날 서로 다른 목사님를 통해 회개할 수 있었던 것은 실로 하나님의 계획하심이었다”며 “그렇게 하나님과의 더 깊은 만남이 시작되었다. 다음 날부터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우리 부부가 기도를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나님은 나에게 책을 쓰라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들려주시는 음성을 듣고 타이핑을 했다. 그렇게 대략 3개월 정도를 하나님께서 무수히 많은 내용을 알려 주셨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책과 교재가 60권 정도가 된다”고 덧붙였다.

데이빗 목사는 미국의 University of Harford 석사, Gordon-Conwell Theological Seminary 목회학 석사(M.Div)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합동) 수도노회 목사 안수를 받았다. 현재 세계성막기도선교회 대표, 대한예수교장로회 국제연합총회 총회장으로 봉사하고 있다. 행복한교회 담임목사(www.happy-church.com)이며 여의도순복음교회 해외파송선교사이다. 

주요 저서(e-book)는 △하나님의 음성 들는 방법 △정말로 성령님 맞으세요? △마귀를 대적하라 △기적의 선포문 △당신의 세마포를 보았는가? △40일 신부수업 △당신은 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 하는가? △이기는 자 △성막의 비밀 등이 있다.

성령이 가르쳐주신 ‘성막기도’ 책을 발간한 데이빗 목사는 “성막기도 책에서 인도하는 대로 따라 하기만 하면 닫혔던 기도의 문이 활짝 열리고 놀라운 성령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성령님의 도우심을 풍성히 체험할 것"이라고 밝혔다. / 사진=유튜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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