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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국내 증시는 전 거래일 뉴욕 증시에 알파벳, 구글 호실적에 따른 AI 반도체수요 확대 영향에 소폭 상승 출발했다. 전 거래일 뉴욕 증시에서 엔비디아(6.18%), 마이크로소프트(1.82%), 메타(0.43%) 등 기술주가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13포인트(0.72%) 오른 2675.46에 장을 시작했다. 장 초반 기관은 798억의 주식을 사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16억원, 160억원의 주식을 팔고 있다.
장 초반 코스피 상위 10개 종목 중 6개 종목이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0.13%), SK하이닉스(0.17%), LG에너지솔루션(0.27%), 삼성바이로직스(0.13%), 삼성전자우(0.16%), 셀트리온(1.81%)은 올랐다. 반면 현대차(-1.00%), 기아(-0.08%), KB금융(-0.13%)은 내렸다. POSCO홀딩스는 전 거래일과 동일하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1포인트(0.43%) 오른 860.53으로 출발했다. 장 초반 기관은 376억원어치를 사고 있지만, 개인과 외국인은 188억원, 129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중 7개 종목이 오르는 중이다. 알테오젠(2.07%), 엔켐(3.03%), 리노공업(0.59%), 셀트리온제약(1.22%), 레인보우로보틱스(0.76%), HPSP(2.33%), 이오테크닉스(5.22%)는 오르고 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85%), HLB(-2.09%), 에코프로(-1.42%)는 내리고 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7원 오른 1379.0원에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