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일반대학원 입학 박람회 내달 9일 개최

[캠퍼스人+스토리]5월 9일, 100주년기념관서 박람회 개최

서울시립대는 다음달 9일 본교 100주년 기념관에서 일반대학원 신·편입학 입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를 연다. /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학교는 올해 처음으로 '2024년 후기 일반대학원 신·편입학 입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를 연다.

29일 서울시립대에 따르면 다음 달 9일 본교 100주년 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일반대학원 정보를 제공하는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는 인공지능학과, 스마트시티학과 등 총 26개 학과가 참가해 각 학과의 학위과정 및 학과의 특성을 알려주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오성 서울시립대 교학부총장은 "서울시립대 대학원은 이미 1만여명의 동문을 배출했고, 해마다 712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서울의 성장판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첫 박람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리며,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립대 일반대학원은 석사학위과정 41개와 박사학위과정 38개 학과가 있다. 서울시립대 일반대학원은 학·연 협동과정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과 환경공학과와 화학공학과에 석사학위과정이 있으며, 석박사통합과정은 2024학년도 전기부터 일반전형을 추가해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