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YH2024062010510001300_P4 | 0 | 서울 한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더운 날씨를 보인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잠실한강공원 자연형 물놀이장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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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21일 전국 낮 기온이 30도 안팎을 오가는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중부지방과 전북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오르는 곳이 많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에서도 30도 안팎으로 오르겠다.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내외까지 올라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야외 활동과 외출을 자제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3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를 오르내리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내일 오후 12~6시에 강원내륙과 산지, 전북동부, 전남동부내륙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내륙과 산지 5~10mm △전북동부, 전남동부내륙 5~20mm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또는 '보통'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