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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중남미 시장 공략 강화

금호타이어, 중남미 시장 공략 강화

기사승인 2024. 07. 2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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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 딜러 컨벤션 개최
금호 FIA TCR 월드 투어 관람
[사진]금호타이어_‘금호 TCR 월드 투어 이벤트’ 실시(3)
브라질 상파울로 인테르라고스 서킷에서 '금호 딜러 컨벤션' 행사에 참여한 중남미 주요 딜러들과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중앙) /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금호 딜러 컨벤션' 행사를 개최하고 중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이달 20~22일 금호타이어는 중남미 딜러사를 대상으로 브라질 상파울로 인테르라고스 서킷에서 개최한 '2024 금호 FIA TCR 월드 투어' 4라운드 관람을 비롯해 그리드 워크 등 레이스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2024 중남미 딜러 컨벤션'을 개최해 신제품인 엑스타 스포츠 S PS72, EV 전용 Foam 타이어(엑스타 EV PS71, 마제스티9 EV 솔루스 TA91) 등 주요 제품 및 영업·마케팅 전략 등에 대해 소개하했다.

금호타이어는 중남미 지역 주요 거래선 50여 명을 초청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 임승빈 영업총괄본부 부사장, 조남화 미주본부 장 등이 참석했다.

브라질을 비롯한 중남미 시장은 폭발적인 전기차 수입국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금호타이어는 글로벌 수출국 중 '전략국가'로 지정해 글로벌 판매망 강화 등 영업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금호타이어의 중남미 매출(타이어 기준)은 3개년간 32.5% 성장률을 나타내며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최적의 글로벌 공급 체계 및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주요 국가에서 다양한 신규 유통 채널을 개발하고 있아.

정일택 사장은 "금호타이어는 EV 타이어 혁신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하는 선도 기업이 되고자 한다"며 "글로벌 공급망 최적화 및 납기·물류 프로세스 혁신을 통해 글로벌 딜러사에 적기 제품 공급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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