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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용산 軍 문화 페스타’ 개최

미래 세대와 함께하는 ‘용산 軍 문화 페스타’ 개최

기사승인 2024. 09. 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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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7일부터 29일 이틀간 용산 어린이정원
체험존 등 6개 테마…가상 전투 체험장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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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자라나는 미래 세대가 군(軍)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용산 군 문화 페스타(Festa)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용산 어린이정원에서 열린다.

이번 용산 군 문화 페스타는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 사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군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군 복무의 숭고한 의미와 군대의 멋을 공감할 수 있게 기획됐다.

군 문화 페스타는 △전시존 △홍보존 △체험존 등 총 6개의 테마로 구성될 예정이다.

우선 전시존은 국군의 발전사와 국방도서들을 통해 국군의 깊이 있는 지식을 탐구할 수 있도록 꾸며지며, 홍보존에선 주한미군, 유엔사 등 각 군의 활동상과 미래비전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체험존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직접 전투장비에 탑승해보고 AR, VR을 이용해 직접 사격과 조종을 경험해볼 수 있는 가상의 전투 체험장이 마련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태권도시범, 군악대, 의장대 시범 등이 공연존에서 열리며, 28일에는 블랙이글스의 공연도 준비돼 있다.

가족들과 함께 잔디밭에서 편하게 피크닉을 즐길 수 잇도록 버스킹 공연과 푸드트럭, 추억의 황금마차도 운영된다.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은 이번 용산 군 문화 페스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3일 가수 HYNN(본명 박혜원)과 가수 김영흠을 홍보서포터즈로 임명했다.

건군 76주년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 관계자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군의 모습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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