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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1천명 선정

소공연,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1천명 선정

기사승인 2024. 10. 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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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LG유플러스와 AX 디지털화 지원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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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회 소공연 상근부회장(왼쪽)이 지난 9월 5일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소공연에서 열린 '소상공인 맞춤형 디지털 전환을 돕는 AI 솔루션 상생캠페인 업무햡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에 나선다.

소공연은 2일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소상공인 맞춤형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상생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공연은 2일부터 요식업, 이·미용업 등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신규 창업 예정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AI 전환(AX) 디지털화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사업에는 1000명을 선정해 지원하며 선정되면 AI전화 서비스를 3년간 무료체험할 수 있다. 또한 서비스 이용료와 단말기 할부금, 현장설치비를 포함해 지원하며 기존 사업장에서 이용하고 있는 타 통신사 이용을 유지한 상태로 무료체험이 가능하며 중도 해지하면 위약금도 면제된다. 포스, 키오스크 등 매장 디지털화 서비스와 결합하면 혜택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지원사업 대상자가 희망하는 경우 김유진 아카데미 대표가 교육해 육성한 지역 내 기업 디지털 전환(DX) 파트너사가 소상공인 사업장을 방문해 시연을 통해 AX솔루션을 안내하고 컨설팅을 진행한다.

소공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디지털 전환에 관심이 있었지만 참여하지 못했던 소상공인이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디지털 전환의 효과를 누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2일부터 소공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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