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벤츠, 국내 최대 오프로드 SUV 코스 오픈

벤츠, 국내 최대 오프로드 SUV 코스 오픈

기사승인 2024. 10. 06. 13:27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실제 자연 지형 활용한 2만6000㎡ 규모
최대 80㎝ 물웅덩이 도강 코스
[사진 2]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다양한 SUV 모델의 오프로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상설 오프로드 코스 '메르세데스벤츠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시 'AMG 스피드웨이' 트랙 인근 2만6000㎡ 이상의 부지에 조성된 국내에서 유일하게 실제 자연 지형을 활용한 상설 오프로드 코스다. 숲·나무·경사면 등 자연 그대로를 최대한 보존한 형태로 디자인돼 참가자들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특별한 모험을 즐길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18년 세계 최초의 AMG 브랜드 적용 트랙인 AMG 스피드웨이 오픈에 이어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과의 제휴 협력을 통해 조성한 두 번째 차량 체험 공간이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는 "AMG스피드웨이에 이어 메르세데스벤츠SUV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오픈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고성능 SUV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코스는 SUV 코스와 G클래스 전용 코스로 구분된다. SUV코스는 3개의 각기 다른 노면과 각도의 슬로프에서 오르막·내리막 주행, 바위·모래·자갈 등 다양한 지형에서의 주행 뿐만 아니라 나무 범피·액슬 트위스트 등 장애물 체험이 가능하다.

G클래스 전용 코스는 실제 숲 속에서 나무 사이를 달리는 등 자연 지형을 최대한 활용해 더욱 역동적이고 실제 산악 주행에 가까운 체험은 물론 최대 깊이 80㎝의 물 웅덩이를 통과하며 도강 능력을 경험할 수 있다.

체험 차량으로는 내연기관 모델인 GLC·GLE·GLS 부터 전기구동 SUV인 EQE SUV·EQS SUV 등 메르세데스벤츠를 대표하는 SUV 모델들과 함께 전설의 오프로더 G클래스의 신형 모델도 제공된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오프로더의 고향 오스트리아 그라츠에 위치한 G 익스피리언스 센터에서 교육을 받은 숙련된 인스트럭터가 참가자 수준에 맞춰 오프로드 주행을 안전하고 전문적으로 지도하며 택시 드라이빙 체험도 제공한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SUV 익스피리언스 센터 오픈을 기념해 연말까지 티켓 구매 후 프로그램 참가를 완료한 고객에게 에버랜드 입장권 2장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진 1]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
메르세데스벤츠 SUV 익스피리언스 센터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