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중가요의 아리랑] 화류계의 눈물 '홍도야 울지 마라'

     '사랑을 팔고 사는 꽃바람 속에/ 너 혼자 지키려는 순정의 등불/ 홍도야 울지 마라 오빠가 있다/ 아내의 나갈 길을 너는 지켜라// 구름에 싸인 달을 너는 보았지/ 세상은 구름이요 홍도는 달빛/ 하늘이 믿으시는 네 사랑에는/ 구름을 걷어주는 바람이 분다' '홍도야 울지 마라'는 일제..
  • [대중가요의 아리랑] 이별의 통한 '눈물젖은 두만강'

     '두만강 푸른 물에 노젓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 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디로 갔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추억에 목메인 애달픈 하소/ 그리운 내 님이여 그리운 내 님이여..
  • [대중가요의 아리랑] 불멸의 세레나데 '애수의 소야곡'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요마는/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실연과 망국의 체념적 탄식에 젖어있던..
  • [대중가요의 아리랑] 실연의 비가(悲歌) '짝사랑'

     '아~ 으악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 젖은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아~ 뜸북새 슬피 우니 가을인가요/ 잃어진 그 사랑이 나를 울립니다/ 들녘에 떨고 섰는 임자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타향살이..
  • [대중가요의 아리랑] 비련(悲戀)의 정조(情調) '목포의 눈물'

     '사공의 뱃노래 가물거리며/ 삼학도 파도 깊이 스며드는데/ 부두의 새악시 아롱 젖은 옷자락/ 이별의 눈물이냐 목포의 설움// 삼백년 원한 품은 노적봉 밑에/ 님 자취 완연하다 애달픈 정조/ 유달산 바람도 영산강을 안으니/ 님 그려 우는 마음 목포의 노래' '목포의 눈물'만큼 오랜 세월..
  • [대중가요의 아리랑] 망향가의 대명사 '타향살이'

     '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난 십여 년에 청춘만 늙고// 부평 같은 내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꺾어 불던 그때는 옛날// 타향이라 정이 들면 내고향 되는 것을/ 가도 그만 와도 그만..
  • [대중가요의 아리랑] 망국(亡國)의 탄식 '황성옛터'

     '황성옛터에 밤이 되니 월색만 고요해/ 폐허에 서린 회포를 말하여 주노라/ 아~ 외로운 저 나그네 홀로 잠 못 이뤄/ 구슬픈 벌레소리에 말없이 눈물져요//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세상이 허무한 것을 말하여 주노라/ 아~ 가엽다 이내 몸은 그 무엇을 찾으려고/ 덧없는 꿈..
  • [대중가요의 아리랑] 겨레의 한(恨)과 흥(興) '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리도 못가서 발병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청천 하늘에 잔별도 많고/ 우리네 가슴엔 수심도 많다' 우리 겨레에게 '아리랑'이란 무엇일까. 아리랑만큼 친숙한 게 있을까. 아리랑만..
  • [대중가요의 아리랑] 최초의 창작가요 '강남달'

    '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구름 속에 그의 얼굴 가리워졌네/ 물망초 핀 언덕에 외로이 서서/ 물에 뜬 이 한밤을 홀로 새우네// 강남달이 밝아서 님이 놀던 곳/ 적막한 가람 가에 물새가 우네/ 오늘밤도 쓸쓸히 달은 지나니/ 사랑의 그늘 속에 재워나 주오' 제목부터 정감을 더하는..
  • [대중가요의 아리랑] 영원한 신파극 '사의 찬미'

     ‘광막한 황야를 달리는 인생아/ 너는 무엇을 찾으려 왔느냐/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평생/ 돈도 명예도 사랑도 다 싫다// 녹수 청산은 변함이 없건만/ 우리 인생은 나날이 변했다/ 이래도 한 세상 저래도 한 평생/ 돈도 명예도 사랑도 다 싫다’ 이 노래의 가사는 원래의 것과는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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