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 오세훈 시장,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선포
    오세훈 서울시장이 2일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4년 서울 중장년 가치동행일자리 성과공유 및 브랜드 선포식'에서 브랜드 선포를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 [포토]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점등'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사랑의열매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출범식에서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오세훈 서울시장, 장상윤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 등 참석자들이 사랑의 온도탑 점등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정재훈 기자

  • 경찰, 연세대 논술유출 6명 특정…동덕여대 외부세력 개입 의혹 수사검토
    경찰이 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모집 논술시험 문제를 온라인에 게시한 이들 중 6명의 신원을 특정했다.서울경찰청 관계자는 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연세대 논술문제 유출 의혹 관련 수사를 묻는 질의에 "피의자 8명을 확인했고, 6명의 인적사항을 확정했다"며 이들을 순차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6명이 문제지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출한 인물인지 묻는 질문에는 "행위 유형이 다 달라 조사하기 전까지 단정할 수 없다. 조사를 더 진..

  • 경찰, 국힘 당원게시판·한동훈 댓글팀 의혹 수사 속도
    경찰이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가족 명의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비판한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의혹과 한 대표가 법무부 장관 시절 '댓글팀' 운영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힘 당원게시판 의혹 수사 상황을 묻는 질의에 "현재까지 고발 7건과 진정 1건 등 총 8건을 접수해 절차에 따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해당 의혹은 국민의힘 당원게시판에 한 대표와 그 가족의 이름으로 윤 대통령..

  • [오늘날씨] 비 내리는 중부, 강수량 5㎜ 내외…낮 최고 18도 '선선'
    월요일인 2일 중부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 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에는 늦은 새벽부터 저녁 사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에는 전남 북부와 경상 서부 내륙, 밤에는 제주도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는 5㎜ 내외, 서해5도, 강원 영서,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은 5㎜ 미만일 것으로 보인다.아침 최저기온..

  • “이순신의 생애와 리더십”…고대월례강좌, 윤동한 박사 초청 강연 성료
    고대월례강좌(회장 윤은기)가 지난 28일 고대교우회관 안암홀에서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을 초청해 ‘이순신의 생애와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20여 명의 교우가 최대폭설 속에서도 참석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윤은기 회장은 윤동한 박사를 소개하며 "윤 박사는 기업 경영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을 뿐 아니라, 경영학 박사학위까지 취득하며 학문에도 매진한 인물"이라며 "특히 이순신 리더십 분야에서 독..

  • 반지하 주택 화재 5년간 1615건…소방청, 소화기·화재차단기 설치 지원
    소방청이 겨울철 화재에 대비해 반지하 주택 등 취약 주거지에 소화기, 가스 차단기 등 소방시설 설치를 지원한다.소방청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 동안 주거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한 화재안전대책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겨울철은 낮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 등 계절적 특성 때문에 난방기구 사용과 실내활동이 증가하면서 화재 발생 위험이 다른 계절에 비해 매우 높다. 소방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반지하 주택은 약 32만7000가구로 파악된다...

  • 의료기관 휴·폐업해도 진료기록 보관된다…복지부, 보관시스템 시범운영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전국 12개 보건소에서 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의 시범운영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휴폐업 의료기관 진료기록보관시스템은 보건소에서 출력물, USB, CD 등으로 관리하던 휴업·폐업 의료기관의 진료기록을 전자적으로 이관해 통합 관리하기 위한 시스템이다.현재 휴업 또는 폐업하는 의료기관 개설자는 보건소 서류 보관실 등으로 진료기록을 이관하거나, 보건소장의 승인을 받아서 진료기록을 직접 보관할 수 있으나,..

  • [르포] 북한 바라보며 커피 한 잔…"묘한 감정 밀려와"
    "황해도가 고향이었던 어머니와 아버지를 떠올리며 전망대에서 커피를 마시니 가슴이 먹먹하면서도 감회가 새롭습니다."짙은 안개가 휴전선 일대를 뒤덮은 1일 오전 11시께 경기 김포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전망대에 선 정모씨(69)는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손에 쥔 채 북쪽을 말 없이 바라보고 있었다. 정씨의 부모님은 6·25 전쟁 당시 남으로 내려와 남은 가족들과 생이별을 했다. 정씨는 "어머니는 늘 '우리 가족이 보고싶다'고 말씀하셨었는데, 결국 가족..

  • [내일날씨] 찬바람 '쌩' 체감온도 '뚝'…전국 곳곳 빗방울
    월요일인 2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5㎜ 내외의 비가 내리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면서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밤 9시 사이 △서울·인천·경기 5㎜ 내외 △서해5도 5㎜ 미만 △강원영서 5㎜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북 5㎜ 미만 △전북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전남북부와 경상서부내륙은 오후부터, 제주도는 밤부터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

  • 직장인 10명 중 4명 임금체불 경험…"반의사불벌죄 폐지해야"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임금 체불을 경험한 적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1일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9월 2일부터 10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임금체불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39.4%는 임금체불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임금체불을 경험한 직장인 중 41.9%는 회사를 관두거나(25.1%) 모르는 척(16.8%)하는 등 대응을 포기했다. 포기..

  • 동덕여대 총학생회 "학생들에게 사과하면 본관점거 멈출수도"
    동덕여자대학교 총학생회는 대학본관 점거 해제와 관련 대학본부가 학생들에게 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또 차기 총학생회와 남녀공학 전환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약속하라고 촉구했다.동덕여대 총학은 지난 30일 인스타그램 계정에 "대학 본부가 민주적인 의사결정을 실현하고 요구한 내용을 실현할 경우 본관 점거 해제에 대해 재고할 의사가 있다"고 입장문을 게재했다.총학은 대학본부에 △비민주적인 남녀공학 전환 논의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 △2025학년도 남녀공학..

  • 도파민 중독 피로감 느낀 MZ, 아보하 욕구 늘어…건강한 도파밍 유행
    워킹맘 양수영씨(35·여)는 요즘 퇴근 후 집안일까지 끝내면 모바일게임 피크민 블룸에 접속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양씨는 "회사에서는 몰아치는 업무와 집에서 육아까지 하고 나면 지쳐 스트레스 받는 날이 더 많았다. 습관처럼 보던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대신 피크민 블룸을 하게 되면서 오롯이 나한테만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더 강하고, 더 자극적인 것만 쫓는 도파민 중독에서 탈출하려는 20~30세대들이 최근 '아보하'(아..

  • 질병청, '선천성 이상각화증' 등 66개 희귀질환 국가관리대상 신규 지정
    질병관리청은 희귀질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희귀질환자에 대한 진단 및 치료지원 등을 강화하기 위해 66개 질환을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으로 신규 지정한다고 1일 밝혔다.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은 희귀질환관리법령에 따라 2018년부터 매년 확대 공고하고 있으며,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을 통해 신규 지정 신청을 받고, 희귀질환관리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지정하고 있다.올해 희귀질환 신규 지정을 위한 심의를 통해 66개 질환을 추가 지정함으로써..

  • 올해 국과수 급발진 감정 114건 '역대 최다'…실제 판명 0건
    교통사고가 난 뒤 차량 급발진을 주장하는 운전자가 급증하며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급발진 감정 건수가 올해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1일 국과수와 조은희 국민의힘 의원실 등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국과수가 감정한 급발진 주장 사고가 총 114건에 달해 작년 한 해의 105건을 넘어섰다.급발진 감정 건수는 △2020년 45건 △2021년 51건 △2022년 67건이었다. 그러다 지난해 큰 폭으로 늘어 100건을 돌파했다. 급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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