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TA시대 대항마 'K-그린바이오'… 농식품 미래 먹거리 우뚝
    그린바이오산업이 자유무역협정(FTA) 시대를 돌파하는 최적의 해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농식품 분야 산업의 미래 먹거리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이와 관련 농림축산식품부는 △그린바이오 산업 촉진 △혁신 기술 개발 및 인력 양성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 3대 추진 전략을 운영했다. 이 결과 올해 1월 '그린바이오 산업의 육성에 관한 법률(안)' 제정의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농식품부는 종자, 미생물, 동물용 의약품, 곤충, 천연물, 식품소..

  • "정부 지원으로 역량 120% 발휘"… 그린바이오 저변 넓히는 엠알이노베이션
    "중소기업의 경우 기존 역량이 80%라고 한다면 정부 지원을 받았을 때 120%를 발휘할 수 있습니다. 결국 해외 시장을 진출할 때 바이어들이 보는 우리 기업 역량은 120%와 마찬가지기 때문에 계약 성사율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김효현 엠알이노베이션 대표)지난 17일 대구 수성구 알파시티에 위치한 엠알이노베이션 본사에서 만난 남욱호 이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기업 지원 정책이 중소기업의 업무 역량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밝혔다.농식품..

  • [22대 정무위가 뛴다] 강준현 의원 "서민금융 안정, 공적 책임있는 은행부터 적극 나서야"
    22대 국회 핵심 상임위원회 중 하나인 정무위원회가 지난 22일 김병환 금융위원장 후보자의 인사검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정무위는 윤한홍 위원장과 여야 간사인 강민국 의원, 강준현 의원 등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국무조정실과 국무총리비서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등 45개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을 맡고 있는데, 금융정책과 감독, 공정경쟁 및 경쟁 촉진 정책이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지 들여다보고, 필요한 입법 절..
  • '제2 머지포인트 사태' 우려… 금감원 "면밀히 모니터링"
    '티몬·위메프 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확산되면서, 금융감독원이 모니터링 강화에 나섰다. 특히 티몬·위메프의 미정산 자금 규모 및 자금 유동성에 대해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다. 현재 티몬·위메프는 신용카드 결제 등 거래가 정지되고, 은행들로부터 선정산 대출 취급도 막힌 상황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1000억원대 환불대란을 일으킨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위메프, 티몬의..

  •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농진청 농업위성센터 등 연구 현장 방문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4일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장을 정밀 예측하고 대응하는 기술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박 차관은 이날 오후 농촌진흥청 농업위성센터 및 토양수분이동실험동 등 농업 연구 현장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농업위성센터는 2025년 발사 예정인 농업위성의 영상 수집·처리 등 위성정보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시설이다. 농식품부는 향후 이상기후를 예측하는 재해 대응 시스템 구축에 위성영상을 활용할 계획이..

  • 농식품부, 호우·폭염 대비 농작물 생육관리 만전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지역별로 호우특보 및 폭염특보가 내려져 기상 편차가 큰 것과 관련해 농작물 생육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경기·강원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고 중남부지역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된 상황이다. 이 때문에 농작물 작황도 변동폭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농식품부는 호우특보가 내려진 경기·강원 일대에 농업기술센터와 산지농협을 중심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현재까지 평창·강릉 등 여름배추 주산지는 비..

  •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 "여름 성수기 닭고기 수급 원활… 가격도 안정적"
    박범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24일 "닭고기는 국민 대표 단백질 공급원인 만큼 관련 산업을 안정적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 차관은 이날 오후 전북 익산에 위치한 ㈜하림(닭 계열화사업자)을 방문해 여름철 성수기 닭고기 수급상황을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현재 육용종계 사육확대와 계열업체 추가입식 등으로 닭고기 공급 및 가격은 안정적인 상황이다.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전망을 보면 올해 7월 육계 도축마릿수는 약 70..

  • 농식품부, 올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교육생 208명 선발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스마트팜 청년창업 보육센터' 7기 교육생 208명을 선발했다고 24일 밝혔다.해당 교육은 스마트팜 창업 또는 취업을 위한 출발 단계로 현장실습 중심의 20개월 과정을 제공한다. 지난 2018년부터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운영 중이며 누적 교육생은 1204명에 달한다.혁신밸리는 스마트팜 확산을 위해 설치·운영 중인 거점 단지로 전북 김제, 전남 고흥, 경북 상주, 경남 밀양 등에 위치해 있다. 이 곳에서는 청년농 육성,..

  •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정부 가용 물량 적시 활용…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관리 총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3일 "정부 가용 물량을 적시에 활용하는 등 여름철 농축산물 수급 리스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24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전날 정부 비축 배추가 보관된 경기 이천시 소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비축기지와 서울시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배추 품위를 점검하고 거래 상황을 살폈다.농식품부는 여름배추의 연례적 수급불안에 대비해 올해 2만3000톤(t) 규모의 물량을 미리 확보했다..

  • 농식품부, 관계부처 합동 배달앱·입점업체 간 상생협의체 발족
    농림축산식품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경영 부담 완화 등을 위한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상생협의체는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땡겨요 등 주요 배달플랫폼 4개 사업자와 소상공인연합회·한국외식산업협회·전국가맹점주협의회·전국상인연합회 등 입점업체를 대표하는 4개 단체가 참여한다.협의체는 배달플랫폼, 입점업체, 공익위원, 특별위원 각 4인씩 총 16인으로 구성된다.공익위원은 소상공인·외식업·소비자와 관련된..

  • K-Food+ 민관협력으로 수출 날개 단다… 금융·재정 및 스마트공장 구축 등 지원
    "빨리,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하고 최고가 되기 위해서도 함께 가야 합니다. 정부는 민간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케이(K)-Food+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되겠습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3일 'K-Food+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농식품 산업에 대한 수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농식품부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농협, 삼성전자 등..

  • 농식품부, 추석 대비 한우 수급 점검… 도·소매가격 연동 강화 등 추진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23일 충남 음성에 위치한 농협축산물공판장을 찾아 추석 성수기 대비 한우 수급동향을 점검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현장 점검은 한우 도매가격 약세상황에 따른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소비자가 한우가격 인하를 체감하도록 수급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실장은 "공판장 운영 근간인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취지에 맞게 적정한 한우가격 평가와 경락자 결정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 E-순환거버넌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자원순환 협약 체결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는 지난 22일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환경공단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정종선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의 적극적인 ESG경영 실천과, 한국환경공단의 재활용 촉진을 위한 정책 및 행정지원, E-순환거버넌스의..

  • 2023년 개·고양이 누적 등록 약 329만 마리… 신규 등록 3만 마리↓
    지난해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누적 등록수가 329만 여마리로 나타났다. 신규 등록수는 개 25만8000마리, 고양이 1만3000마리로 각각 조사됐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검역본부는 지방자치단체의 동물 등록, 유실·유기동물 구조·보호 및 반려동물 영업 현황 등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를 매년 조사하고 있다.지난해 개·고양이 신규 등록은 전년 30만3000마리 대..

  • 과수화상병 예방수칙 미준수 농가, 손실보상금 최대 60% 감액
    앞으로 농가가 과수화상병 등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손실보상금이 최대 60% 감액된다.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식물방역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24일부터 시행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죽는 식물 세균병으로 쉽게 확산될 수 있지만 적정 치료제가 없다"며 "이 때문에 사전 예찰 및 신속한 현장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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