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 등 8곳 토지거래허가구역 연장

    서울시가 종로구 신문로 2-12구역 등 신속통합기획 사업지 8곳에 총 4.06㎢ 구역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연장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해당 구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종로구 신문로2-12구역 등 공공재개발 후보지 8개소, 성북구 종암동 일대 등 신속통합기획(주택재건축, 주택재개발) 후보지 59개소이다. 당초 해당 구역들은 오는 26일부터 내년 1..

  • [개장시황] 코스피, 외인 매도세에 하락 출발… 2487.31

    코스피 시장이 외국인 매도세에 하락 개장했다. 계엄 사태로 등을 돌린 외인이 여전히 돌아오지 않는 분위기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7% 내린 2487.31로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829억원, 62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은 907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업 중 SK하이닉스(2.62%), 현대차(0.47%), 기아(1.26%), NAVER(0.23%), KB금융(0...

  • 이노션, 글로벌 아트 플랫폼 주피터와 함께 아시아 시장 공략

    이노션이 글로벌 아트 콘텐츠 플랫폼 '주피터'와 손을 잡고 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를 추진한다. 17일 이노션에 따르면 이노션과 주피터는 최근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 위치한 주피터 본사에서 신규 비즈니스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양해각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와 존 아우어바흐 주피터 CEO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양사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신규 비즈니스 및 프로젝트 추진 등 공동사업 개발..

  • HDC그룹, 정기 임원인사…이지호 서울춘천고속도로 대표 선임

    HDC그룹은 지난 16일 이지호 서울춘천고속도로 대표이사 선임 등을 포함한 2025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또 HDC그룹은 이번 인사에서 김상균 HDC현대PCE 대표이사 직무대행도 선임했다. 대내외 어려운 경영 환경을 극복하고 그룹 성장을 위한 본원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인사라는 게 HDC그룹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HDC그룹은 건설 시스템 고도화와 개발사업 역량 강화, 체질 개선을 통한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청사진도..

  • 렉서스, 커넥트투 오픈 10주년 기념 스페셜 이벤트 진행

    렉서스코리아가 커넥트투 오픈 10주년을 맞이해 이달 20~31 '커넥트투 10th 애니버서리' 특별 이벤트와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커넥트투는 렉서스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2014년 개관 후 지난 10월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에 대한 브랜드 철학을 접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했다. 특히 고객 전용 프라이빗 공간인 '오너스 라운지'에는 마스터 드라이버로 활동하고 있는 모리조의 모터스포츠에 대한 열정을 느낄..

  • KT, 스팸 의심문자 알림 서비스 출시…스팸차단도 강화

    KT는 고객이 수신하는 문자의 스팸 위험도를 판단해 경고 메시지를 표시하는 '스팸 의심문자 알림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용자는 별도로 서비스에 가입할 필요 없이 이날부터 무료로 삼성전자 단말에 자동 적용되며 고객이 수신하는 SMS(단문메시지서비스)에 대해 스팸 의심여부를 표시한다. 내년부터는 MMS(멀티미디어메시지)까지 적용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T는 점점 고도화되는 스미싱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기존에 제공하고..

  • HMM, 대서양·인도~유럽 신규 서비스 개설

    HMM이 대서양과 인도~북유럽 항로에 신규로 진출한다. 17일 HMM은 내년 2월부터 대서양과 인도~유럽 구간에서 컨테이너 서비스를 신규 개설해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대서양을 횡단해 유럽과 미주지역을 잇는 TA1(Transatlantic 1)과 인도와 북유럽을 연결하는 INX(India North Europe Express) 컨테이너 서비스다. 대서양 항로(TA1)는 주요 원양 항로의 하나로 HMM이 2018년 서비..

  • 위핀, 투표조작 방지 오디션 플랫폼 마이스타픽과 MOU 체결

    웹3 지갑 전문기업 아이오트러스트가 자사의 기업용 Web3 지갑 솔루션인 '위핀(WEPIN)'을 통해 투표조작 방지 오디션 플랫폼 마이스타픽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위핀지갑 연동을 포함해 국내외 엔터테인먼트 산업 및 오디션 산업에 블록체인의 기반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갖춘 새로운 오디션 문화를 만들어갈 계획이다.아이오트러스트의 위핀 지갑은 간편한 SDK와 API를 제공해 블록체인 개발 경..

  • 탄핵 블랙홀에 빠진 식품업계…내수 부진에 마케팅도 '흔들'

    탄핵정국이 블랙홀처럼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면서 식품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다. 내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일부 기업이 연말 특수·넷플릭스 인기작품과의 협업을 통한 마케팅 등을 노렸지만 이마저도 어렵게 되자 깊은 한숨을 쉬고 있다. 1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국내 상당수 식품기업들이 홀리데이 시즌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필 예정이었지만 탄핵 후폭풍이 지속되면서 사실상 중단한 상황이다. 특히 탄핵 이슈로 인해 제품 홍..

  • 한신공영, 이달 경기 남양주·서울 은평구서 정비사업 2건 수주…3601억원

    한신공영이 이달 경기 남양주시와 서울 은평구에서 정비사업을 연달아 수주했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신공영은 지난 8일과 14일 남양주 지금도농3구역 재개발사업 및 서울 은평구 대조A2구역 가로주택사업의 시공사로 각각 선정됐다. 한신공영은 지금도농3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남양주시 다산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아파트 82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지을 예정이다. 사업비는 2557억원 규모다. 아울러 대조A2구역 가로주택..

  • 해외사업 주춤…오뚜기, 인니 진출로 새로운 전기 마련

    오뚜기가 인도네시아 진출을 선언하면서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동안 미국 등 4개국에 해외법인을 설립하는 등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였지만 최근 다소 주춤했던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이번 인도네시아 진출이 해외사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오뚜기는 이달 초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을 위한 작업으로 인도네시아 종교부 산하 할랄제품 보증기구(BPJPH)의 할랄 인증을 획득했다. 현재 우리나라..

  • 네이버, 농어촌공사와 IT 기술 협력…기후위기·지역소멸 대응

    네이버와 한국농어촌공사가 농·어촌 지역의 기후위기 및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다양한 IT(정보기술) 기술을 도입하기로 했다. 네이버와 한국농어촌공사는 16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네이버 1784에서 이와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유봉석 네이버 정책·RM 대표와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도입을 통한 농·어촌 지역의 취약계층 돌봄 활..

  • 내일부터 시세 8억 빌라 1채 있어도 청약땐 '무주택자'

    오는 18일부터 서울 등 수도권에서 전용면적 85㎡ 이하면서 공시가격 5억원(시세 7억∼8억원) 이하 빌라 1채를 보유한 사람도 아파트 등을 청약할 때 무주택자로 인정받는다. 시세 8억원을 넘는 빌라 수가 많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빌라 1채 소유자 대부분이 무주택자로 간주돼 1순위 청약에 도전할 수 있게 된다. 1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주택 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이 오는 18일 공포·시행된다. 개정 규칙은 청약 때..

  • 공정거래협약 이행 '최우수'…롯데홈쇼핑, 공정거래위원장 표창 수상

    롯데홈쇼핑이 중소 파트너사와 동반성장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17일 롯데홈쇼핑은 지난 1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2024 상생협력 모범사례 발표회'에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협약제도 활성화를 위해 매년 '상생협력 모범사례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다.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는 기업들의 상생협력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매년 공정위가 이행 상황을 점검 및 평가해 최우수·우수 등급 기업..

  • 목동 8·12·13단지 총 8500여 가구 규모 재건축 탈바꿈

    서울 양천구 목동 8·12·13단지가 신속통합기획자문사업을 통해 총 8500여 가구 규모 공동주택으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지난 16일 열린제13차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특별분과위원회에서 양천구 목동 8·12·13단지 아파트 재건축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목동 8단지는 용적률 300% 이하, 최고 49층 이하, 1881가구(공공주택 293가구),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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