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사청, 방위력개선 및 방산육성지원 사업 통합설명회 개최
    방위사업청이 19일 경기도 성남의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4년 방위력개선 및 방산육성지원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통합설명회는 △방사청 주요정책 및 제도 △방위력개선 및 국방 연구개발(R&D) 사업 △중소기업육성지원 및 수출지원 사업 세션으로 구성됐다.방사청은 이날 무기체계 방위력개선 사업, 핵심기술사업, 원가제도, 계약제도, 절충교역, 수출 지원 사업 등 2024년 달라지는 방위사업청의 주요 정책·제도·사업에 대해..

  • KAI, KF-21 등 국산 전투기 무장 강화…디힐디펜스와 MOU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독일 미사일 전문기업 디힐디펜스(Diehl Defense)와 손잡고 KF-21 등 국산 전투기 무장력을 강화한다. 강구영 KAI 사장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디힐디펜스 지사에서 해럴드 부스체크(Harald Buschek) 최고사업관리자와 '국산 전투기 무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디힐디펜스는 IRIS-T 단거리 공대공미사일 등을 주력으로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KAI는 이번 협약을 통..

  •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19일 취임 "글로벌 4대 방산강국 도약이 핵심 목표"
    석종건 신임 방위사업청장이 "글로벌 4대 방산강국 도약이 핵심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 청장은 19일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제13대 방위사업청장에 올랐다. 석 청장은 이날 먼저 "방위사업청의 책임과 역할이 어느 때보다 막중해지고 있는 가운데 청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동시에 그만큼 국익 증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석 청장은 이어 "강력한..

  • 전국 12곳 군 병원, 의료계 파업 시 응급실 개방
    의료계 전공의 파업 강행에 대비해 군 병원이 응급실을 개방한다. 국방부는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군은 민간 의료계의 파업 강행 시에 범부처 차원의 대책에 근거해 국군수도병원 등 12개 군병원 응급실을 개방하고 응급환자 진료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또 군 장병 의료지원 태세의 제한이 없는 범위 내에서 민간 외래환자 진료와 군의관 파견 방안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현재 전국 군 병원은 15곳으로, 응급실을 운영 중..

  • 병무청, 병역면탈 조장정보 시민감시단 공모
    병무청은 온라인상의 병역면탈 조장정보를 집중 점검·감시하는 '제2기 병역면탈 조장정보 시민감시단'을 다음 달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지난해 처음 운영을 시작한 제1기 시민감시단은 인터넷상 불법 유해정보 703건을 색출하는 성과를 거두어 사회 감시망 역할을 톡톡히 했다.2기 모집인원은 30명으로 병역면탈 예방활동에 관심이 있는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활동 기간 중 실적이 우수한 단원에게는 병무청장 표창, 봉사활동 시간 인정 등..

  • 신원식 국방, 지작사 대비태세 점검…軍, 적 도발시 '즉·강·끝 응징'
    올 들어 이어지고 있는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우리 군이 대비태세를 확고히 하고 있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지난 16일 지상작전사령부를 방문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신원식 장관은 작전현황을 보고받은 후 "북한은 내부 체제결속을 강화하고 남남갈등을 조장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제1 적대국' '주적'으로 지칭하며 의도적으로 전쟁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15일은 우리 군의 변치 않는 해상경계선인 북방한계선(NLL)을 '유령선'..

  • 한미 해병대 수색부대, 눈덮힌 강원도 평창서 맹훈련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강원도 평창에서 한반도의 혹독한 겨울을 극복하기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해병대는 16일 "한미 해병대 장병이 동계 작전환경에서 수색부대의 연합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한·미 해병대 연합 설한지 훈련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해병대에 따르면 이번 훈련에는 한국 해병대 수색부대 장병 70여 명과 미국 해병대 2사단 4연대 장병 40여 명 등 110여 명이 참가했다.미 해병대 한국 내 전지훈련(KM..

  • 국방부, 격오지 근무 장병 비대면 진료 시작
    최전방 격오지 부대와 도서지역에서 군 복무를 하는 장병들에 대한 비대면 진료가 시작됐다.국방부는 16일 격오지 및 도서지역 부대 근무장병들의 진료 접근성 개선 및 진료 선택권 보장을 위해 이번주 부터 '비대면진료 시범사업'을 시행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시범사업에 들어간 부대는 강원도 양구의 육군 21사단 직할부대와 어청도·추자도의 해군 부대다. 이들 부대는 사단 의무대가 이미 의원급 의료기관으로 등록된 곡과 민간 의원급 병원이 있는 부대다..

  • [프로필] 석종건 제13대 방위사업청장…전력분야 전문가
    제13대 방위사업청장에 석종건 예비역 육군소장(56)이 임명됐다.석 신임 청장은 경기 수성고와 육군사관학교(45기)를 졸업했고 국방대학원 운영분석 석사학위를 취득했다.1989년 육군 소위로 임관, 합참 전략기획본부 전력기획부 감시정찰전력과장·전력기획과장, 전력1처장, 전력기획부장 등을 거친 전력분야 전문가다.야전에서는 1사단 11연대 2대대장, 12사단 37연대장, 35사단장, 2신속대응사단 창설준비단장 등을 역임했다.대통령실은 "군 전력 체..

  • 미 해병대, KMEP연합훈련 참가 한반도 전개…올 첫 한미 연합훈련
    미 해병대가 한미 해병대 KMEP(Korean Marine Exercise Program) 연합훈련 참가를 위해 국내로 들어왔다.15일 주한미군에 따르면 미 해병대는 지난 11일 경북 포항 소재 주한 미 해병대 기지 '캠프 무적'에 도착했다. 일본 오키나와에 기반을 둔 제3 해병 원정군(Ⅲ MEF) 소속 미 해병대는 한국 해병대와 함께 전술적 통합과 방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훈련을 하고 있다.이번 훈련은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3주..
  • 광복회 "쿠바 내 독립운동, 정부의 각별한 관심 촉구"
    광복회가 한-쿠바간 수교에 대해 환영 논평을 내고 "한·쿠바 외교관계수립을 계기로 쿠바 내 독립운동 후손들과 현지 독립운동 사적지에 대해 우리 정부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촉구했다. 광복회는 15일 논평을 통해 "한국과 쿠바 간의 외교관계 수립이 우리의 외교지평을 크게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적극 환영한다"면서 "쿠바와의 수교를 계기로 사회·공산주의 이력을 가진 독립운동가에 대한 인식과 평가에 새로운 전환점이 열리길 바란다"고 밝혔다.광..

  • '김정은 해상 국경선 위협' 서해 NLL 위기감 고조…軍 "도발에는 강력 응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신형 지대함 순항미사일 '바다수리-6'형을 공개하며 서해 연평도와 백령도 북쪽 '해상국경선' 수역에서 군사적 대비태세를 강화를 지시했다. '한반도의 화약고'로 불리는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의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에 우리 군은 "우리 군의 변치 않는 해상경계선은 NLL이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강력 대응 의지를 천명했다.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15일 국방부 정..

  • 보훈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1억5000만원 투입
    국가보훈부는 고령의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보훈부는 16일 울산 HD현대건설기계 울산공장에서 이희완 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HD현대건설기계와 국가유공자 개인별 장애와 고령 등을 고려한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보훈부는 HD현대건설기계와 2021년부터 매년 1억원 상당을 투입해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해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번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사업 규모를 1억5000만원(4가구,..

  • 北, 신형 지대함 '바다수리-6'형 공개…한미 해군전력 봉쇄 목적
    북한이 지난 14일 공개한 순항미사일은 신형 지상 발사 대(對)함정 미사일이라고 공개했다. 북한이 이번 미사일 발사를 '검수사격시험'이라고 지칭한 것으로 볼 때 신형 지대함 미사일은 개발이 완료된 최종 모델 중 하나로 보인다.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날 해군에 장비하게 되는 신형 지대함 미사일 '바다수리-6'형 검수가격시험을 지도했다고 15일 보도했다. 신문은 바다수리-6은 1400여초(23분 20여초)를 비행해 목표선에 명중했고..

  • 국유단,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확보율 50% 달성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이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확보율 50%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국유단에 따르면 지난 14일 현재 6·25전쟁 미수습 전사/실종자는 총 13만3192명으로 6만6673개의 유가족 유전자 시료(8촌까지 포함 시 9만8923개)를 확보했다. 국유단은 전국단위 '신속 기동탐문팀'을 구성하고 유가족을 직접 찾아가는 탐문체제를 운영했다. 유가족 찾기 탐문 활동은 전사자의 유가족을 찾기 위해 전사자의 병적기록, 유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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