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스템임플란트, 덴탈업계 최초 'ISMS 인증' 획득
    오스템임플란트가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을 획득했다. 국내 덴탈업계 최초의 ISMS 인증 사례로, 치과 진료 및 치과 병·의원 운영의 디지털화를 이끄는 기업다운 선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는 평가다.1일 회사 측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의무 인증 대상 기업이 아니지만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 기업으로서 정보관리 위험 요소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동시에 정보보호에 있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인증 획득에 나섰다...

  • 민감성 치아 예방·완화…'센소다인 컴플리트 프로텍션 플러스' 출시
    민감성 케어 치약 브랜드 센소다인이 민감성 치아(시린이) 예방 및 완화를 비롯해 8가지 구강 케어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올인원 케어 치약 '센소다인 컴플리트 프로텍션 플러스'를 출시했다.1일 회사 측에 따르면 제품은 질산칼륨(KNO3) 성분을 보유해 민감성 치아의 예방과 완화에 도움을 주고, '어드밴스드 클리닝 시스템'을 적용해 치아 얼룩 제거를 통해 치아를 희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어드밴스드 클리닝 시스템은 유효 성분 덴탈타입실리카..
  • 암웨이, 마이클 넬슨 신임 CEO 선임
    글로벌 직접판매 기업 암웨이는 마이클 넬슨<사진>을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직에 선임한다고 1일 밝혔다.회사 측에 따르면 그는 2019년 1월부터 CEO를 역임해 온 전임자 밀린드 판트의 뒤를 잇게 된다.마이클 넬슨 신임 CEO는 암웨이에서 30년 이상 재직하며 전략 기획, 공급망 관리, 인사, 테크놀로지 등 주요직의 리더십을 두루 경험했다. 비즈니스 전략, 인사 개발 및 관리, 글로벌 운영 분야에서 고르게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

  • 의료인력 수급추계위, "내년 정원 논의 불가"에 의사 참여 미지수
    정부가 적정 의료 인력 규모 분석에 의료인의 목소리를 반영하겠다는 취지로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를 구성한다. 의정 갈등이 약 7개월째 지속되는 동안 의료계는 정부가 운영하는 어떤 기구에도 참여하지 않는 가운데 새롭게 출범하는 위원회에는 의료계 의견 개진이 이뤄질지 주목된다.30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브리핑에서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 구성의 구체적 계획 등을 밝혔다. 추계위는 중장기 의료 인..

  • 정부 "연내 의료수급추계위 구성… 의정 신뢰 회복할 것"
    정부가 의료수급추계위원회를 구성해 의정 간 신뢰 회복 의지를 보였다.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료개혁특별위원회 브리핑에서 "그간 정책 추진 과정에서 불신을 야기한 오해들은 대화와 협의로 충분히 설명하면 해소될 것"이라며 "전공의들이 수련받고 역량 있는 의사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수련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그런 차원에서 정부는 의료수급추계위원회를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조 장관은 "고령화에 따라 급증할 의료..

  • [속보] 정부 "올해 의료인력추계위 출범…내달 18일까지 위원 추천"

  • 의협 "대통령 직속 의료인력 추계 기구, 정부 사과해야 참여"
    대한의사협회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기구'를 신설하는 데 대해 "정부의 잘못된 정책 철회와 사과 없이는 추계기구에 참여 불가하다"고 입장을 밝혔다.30일 의협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뜻을 전하면서 "정부가 의대증원과 필수의료패키지 정책 등 잘못된 의료정책을 강행해 현재 의료대란을 초래한 데 대해 먼저 사과하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의료계가 신뢰할 수 있는 협의에 임할 수 있도록 분명한 입장변화를 보여주지 않는..

  • 내달부터 상급병원 중증환자 중심 전환… 시범사업에 10조
    정부가 의료개혁 일환으로 10조원을 투입해 상급종합병원을 중증환자 진료와 전문의 중심으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다음달 시작한다. 지역·필수의료 강화에 투입하기로 한 20조원까지 총 30조원이 투입되는데 이중 20조원을 건강보험 재정에서 지원하기로 하면서 건보 재정 악화를 앞당긴다는 우려도 나온다.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시범사업에 앞으로 3년간 약 3조3000억원씩 약 10조원의 건강보험을..

  • 글로벌 반려동물 시장 연관산업 수출 무료 교육 내달 15일부터
    펫푸드·펫 헬스케어·펫 테크 등 반려동물 연관산업이면서 해외 진출에 관심이 큰 국내 업체 임직원 대상 무료 교육이 오는 10월 15일부터 2개월간 진행된다.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교육 주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5일부터 반려동물 연관산업 교육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아마존·쇼피 등록부터 활용법, 수출에서 챗 GPT 활용법 등 수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교육대상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 건기식업계, 다이어트 효능 특화 제품 마케팅 본격화
    다이어트에 특화된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비만인구 증가와 비만치료제 출시 등으로 더욱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27일 대한비만학회가 발간한 '2024 비만 팩트시트'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비만병 유병률은 성인 인구의 38.4%에 달한다. 남성은 2명 중 1명꼴인 49.6%에 달하며 여성은 27.7%로 집계됐다. 다이어트에는 식이조절, 운동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하지만 최근들어 건기식 도움을 받는..

  •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총 11월 중 열릴 듯
    한미약품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가 오는 11월께 열린 전망이다.한미사이언스는 27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그룹 사옥에서 이사회를 열고 임시 주주총회 개최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개최 일자는 주주들에 대한 주총 개최 고지 절차 기간을 고려할 때 11월 중 개최가 예상된다.임시 주총에는 3자 연합이 제안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정원을 기존 10명에서 11명으로 확대하는 정관 변경에 대한 안건과 신 회장·임 부회장의 이사 선임 안건, 한미사..

  • 정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구체화… "10조원 건강보험 투입"
    정부가 앞으로 3년간 총 10조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에 투입해 '중환자 중심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재정립할 계획을 구체화했다.상종병원의 중증 진료 비중은 70%까지 끌어올리고 일반병상은 최대 15% 줄이는 한편, 중환자실이나 4인실 이하 병실의 입원료 수가(의료행위 대가)는 50% 높여 중증 환자 치료 중심으로 체질을 개선한다.정부 의료개혁추진단은 27일 이런 내용을 담은 상종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추진방안을 전날..

  • 정부 "상종병원 중환자실 입원 수가 50% 가산… 6700억원 지원"
    정부는 의료개혁 추진 일환으로 상급종합병원 4인 이하 중환자실 입원료를 현행 수가의 50% 수준으로 가산해 총 67000억원 지원한다.정경실 의료개혁추진단장은 27일 의료개혁 관련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다.이에 따라 의료개혁특별위원회는 인력 투입에 비해 보상이 낮았던 중환자실 수가는 현행 수가의 50% 수준인 일당 30만원, 2인실에서 4인실까지의 입원료는 현행 수가의 50% 수준인 일당 7만5000원을 가산해 총 6700억원 투입할 방침이다..

  • 정부 "상종 구조전환 3년 10조원 건보 추가 투입"
    정부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에 연간 3조 3000억원, 3년간 10조원의 건강보험 재정을 투입한다. 이를 통해 상급종합병원의 전공의 의존도를 낮추고 전공의들의 수련 기회를 확대하는 등의 변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7일 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추진방안 브리핑에서 정경실 의료개혁추진단장은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에 연간 3조3000억원, 3년간 10조원을 투입하는 것은 전반적인 진료량을 줄이고 경증환자에게 투입되던 상..

  • [속보] "상종 구조전환 3년 10조원 건보 투입, 기존 5년 10조원과 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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