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PARIS OLYM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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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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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만리장성…탁구 임종훈·신유빈, 혼복 결승 진출 불발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이 '만리장성' 중국에 막혀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세계랭킹 2위인 임종훈-신유빈 조는 30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대회 탁구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1위 왕추친-쑨잉사 조(중국)에 2-4(11-6 7-11 11-9 5-11 7-11 9-11)로 졌다. 역대 전적에서 왕추친과 쑨잉사에게 4전 전패로 열세였던 임종훈과 신유빈은 이번 대회에서 최초의 설..

  • 그래도 훌륭하다! 허미미, 女 유도 은메달 획득

    한국 여자 유도의 '간판' 허미미(21·경북체육회)가 소중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허미미는 30일 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최강자'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와 맞붙어 선전했으나, 연장 접전 끝에 반칙패로 아쉽게 금메달을 내줬다.앞서 허미미는 8강에서 3전 전패를 기록중이던 '천적' 르하그바토고 엔흐릴렌(몽골)을 꺾은데 이어, 준결승에서는 리우 대회 이 체급 금메달리스트..

  • 허미미, 여자 57㎏급 은메달…파리올림픽 한국 유도 첫 메달

    유도 허미미(21·경북체육회)가 2024 파리 올림픽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3위 허미미는 2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세계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에게 반칙패했다. 한국 유도가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획득한 메달이다. 앞서 이틀간 치러진 남녀 4개 체급에서는 메달이 나오지 않았다. 한국 여자 유도의 은메달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48㎏급 정..

  • 한국 양궁, 올림픽 단체전 남녀 동반 3연패 달성

    한국 양궁 대표팀이 올림픽 단체전 남녀 동반 3연속 우승의 금자탑을 완성했다.김우진(청주시청)과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30일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홈팀 프랑스에 5-1(57-57 59-58 59-56) 승리를 거두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와 2021년 도쿄 대회에 이어 3연패를 달성했다.이로써 한국 양궁은 전날 단체전 10연패의 신화를 이룬..

  • 女 유도 허미미, 28년만의 金 '보인다!'

    한국 여자 유도의 '간판' 허미미(21·경북체육회)가 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을 코 앞에 두게 됐다. 허미미는 29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57㎏급 준결승전에서 세계 4위 하파엘라 실바(브라질)와 연장 접전 끝에 절반승을 거두고 은메달을 확보했다. 세계랭킹 3위인 허미미가 생애 처음 출전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면 한국 여자 유도는 무려 28년동안 이어져온 '금 가뭄'을 끝낸다. 이와 함께 남녀 통틀어..

  • 조코비치, '맞수' 나달 꺾고 테니스 男 단식 16강 진출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맞수' 라파엘 나달(161위·스페인)을 완파하고 2024 파리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16강에 진출했다.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우승 기록(24회) 보유자인 조코비치는 2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테니스 남자 단식 2회전에서 나달에 2-0(6-1 6-4) 승리를 거뒀다. 조코비치는 마테오 아르날디(45위·이탈리아)-도미니크 쾨퍼(70위·독일) 경기 승자와 8강 진출을 다..

  • 女 공기권총 10m 금메달리스트 오예진, '아깝다 2관왕'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 금메달리스트 오예진(19)이 대회 2관왕에 오를 기회를 놓쳤다. 이원호(KB국민은행)와 조를 이룬 공기권총 10m 혼성 본선에서 4위로 경기를 마쳐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29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본선에서 579점을 합작한 이원호와 오예진은 30일 열릴 결선에서 본선 3위(580점)에 오른 마누 바커-사랍조트 싱(인도) 조와 동메달을 놓고 겨룬다. 금메달 결정전에..

  • 반효진, 입문 3년만에 올림픽 제패 '사격 천재'

    대한민국 역대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을 목에 건 반효진(16·대구체고)은 사격 선수가 된지 불과 3년만에 국가대표 선발전 1위에 올랐고 올림픽까지 제패했다. 반효진은 2020 도쿄 올림픽(2021년 개최)이 한창이던 2021년 7월, 친구를 따라 사격장에 갔다가 처음 총을 잡으며 사격과 연을 맺었다. 총을 잡은 지 두 달 만에 대구 지역에서 열린 대회를 우승하며 천재성을 보여줬다. 이후 무섭게 두각을 나타냈다. 특유의 승부욕과 강한..

  • '금빛 사냥' 대형사고 친 오예진, "선물로 엄마랑 마라탕 먹을래요"

    "제주도 집에서 반려견으로 사모예드를 키우고 엄마랑 같이 마라탕 먹으러 가고 싶어요."2024 파리올림픽 사격 여자 공기권총 10m에서 '깜짝' 금메달을 획득하는 '대형 사고'를 친 오예진(19·IBK기업은행)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선이 끝난 후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이 같이 소감을 밝혔다. 마라탕을 좋아하고 반려견을 키우고 싶어하는 '어디에서나 있을 법한 열아홉 소녀' 오예진은 사격..

  • 여고생 반효진, 100번째 금메달 주인공 우뚝

    사격 대표팀 역대 최연소 선수인 반효진(16·대구체고)이 대한민국의 역대 하계 올림픽 100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반효진은 29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올림픽 신기록인 251.8점으로 황위팅(중국)과 동률을 이룬 후 슛오프에서 10.4점을 쏘며 10.3점을 쏜 황위팅을 0.1점 차로 제쳤다. 전날 여자양궁 단체전 금메달로 역대 하계 올림픽 금메달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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