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PARIS OLYMP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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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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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女복싱 은감바, 감동의 난민팀 역대 첫 메달

    카메룬 출신 복싱 선수인 신디 은감바(25)가 올림픽 난민팀 역대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은감바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 75kg급 8강전에서 프랑스의 다비나 미셸에게 5-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올림픽 복싱은 동메달결정전 없이 준결승에서 패한 선수들에게 모두 메달을 주는 규정이 있다. 이에 따라 은감바는 준결승전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동메달을..

  • 尹, 美 선수와 접전 끝 3관왕 김우진 축하…"정말 대단하다"

    윤석열 대통령은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달성한 국가대표 김우진 선수에게 "정말 대단하다"고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4일 페이스북에 "파리 올림픽 양궁 3관왕,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 5개,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팀 코리아, 파이팅"이라고 썼다.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 양궁, 사상 첫 5개 전 종목 석권. 숨을 멈추고 바라본 명승부였다"고 말했다. 김우진 선수는 양궁 남자 단체전·남녀 혼성전에 이어 4일 남자 개인전에서 미국 브래디..

  • Z세대 '미녀새' 우크라이나 마후치크, 높이뛰기 금메달

    야로슬라바 마후치크가 우크라이나에 사상 첫 여자 높이뛰기 올림픽 금메달을 선사하며 새로운 '미녀새'의 탄생을 알렸다. 마후치크는 4일(현지시간)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여자 높이뛰기에서 2m00을 넘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호주의 니컬라 올리슬라저스도 같은 높이를 넘었으나 마후치크가 1차 시기에, 올리슬라저스는 3차 시기에 성공해 메달 색깔이 갈렸다. 지난 달 2.10m를 뛰어 37년만에 세계신기록을 갱신한 마후치크는 이날도 기..

  • 노아 라일스 9초79, 육상 100m 금메달…0.005초 차 간발 승리

    노아 라일스(27·미국)가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가 됐다. 라일스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육상 남자 100m 결선에서 9초79로 우승했다. 0.005초가 승부를 갈랐다. 육상 공식 기록은 100분의 1초까지다. 100분의 1초까지 같으면 1000분의 1초까지 비교한다. 라일스는 키셰인 톰프슨(23·자메이)과 똑같은 9초79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그러나 1000분의 1초까지 공개된..

  • 수영 男 혼계영 400m 이변…중국, 최강 미국 꺾고 금메달

    중국이 2024 파리 올림픽 수영 남자 혼계영 400m에서 최강 미국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다. 중국은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결승에서 3분27초46로 미국을 0.55초 차로 앞서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미국은 그간 출전한 올림픽에서 이 종목 금메달을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절대강자로 군림해 왔다.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부터 3년 전 도쿄 올림픽까지 10연패를 한 미국은 이번 대회에서 11연패에 도전했지만 중..

  • 세계 1위 셰플러, 올림픽도 금메달…김주형 8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골프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주형은 8위, 안병훈은 24위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셰플러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1)에서 열린 남자 골프 4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9언더파 265타로 우승했다. 이날 라운드를 선두와 4타 차 공동 6위로 출발한 셰플러는 버디 9개를 몰아치며 역전 우승했다. 은메달은 1타 차 2위에 오른 토미 플리트우드(영국..

  • 조코비치, 드디어 올림픽 금메달 '골든 그랜드슬램' 완성

    '테니스 황제' 노바크 조코비치(37·2위·세르비아)의 올림픽 라스트 댄스는 화려했다. 최고령 금메달과 커리어 골든 그랜드 슬램 달성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조코비치는 4일(현지시간) 열린 파리 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초신성'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에 2-0(7-6 7-6)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경기는 2세트 경기로는 이례적으로 긴 2시간 50분이나 걸린 대접전이었다. 두 선수는 단 한번도 상대 서..

  • 임애지, 동메달로 마무리…한국 복싱 12년 만에 올림픽 메달

    여자 복싱의 임애지가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7번째 동메달을 안겼다. 한국 복싱에서 12년 만에 나온 올림픽 메달이다. 임애지는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54㎏급 준결승전에서 하티세 아크바시(튀르키예)에게 2-3(28-29 27-30 29-28 27-30 29-28)으로 판정패했다. 임애지는 세계 챔피언 아크바시를 맞아 선전했지만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임애지는 4강에 오른 선수에게 주어지는..

  • 'GOAT' 김우진 "은퇴 없다, 오늘까지만 즐길 것"

    사상 첫 올림픽 남자 양궁 3관왕에 오른 김우진은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까지 열심히 노력해서 출전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오늘 메달은 오늘까지만 즐기겠다"고 말했다. 김우진은 4일(현지시간) 파리 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건 뒤 "난 앞으로 더 나아가고 싶다. 은퇴 계획도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우진은 "내일부터는 다 과거로 묻어두겠다"며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

  • 한국 양궁 전 종목 석권, 김우진 개인전 금메달

    김우진이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양궁 개인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대회 3관왕에 등극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양궁에 걸린 금메달 5개를 싹쓸이했다. 이우석은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우진은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앵발리드에서 열린 남자 양궁 개인전 결승에서 슛오프까지 가는 명승부 끝에 미국의 브레이디 앨리슨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우진은 5세트까지 앨리슨과 5-5(27-29 28-24 27-29 29-27 30-30) 동점을 이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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