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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올해 농식품 수출액 81억 달러 목표…온라인 수출 확대

농식품부, 올해 농식품 수출액 81억 달러 목표…온라인 수출 확대

기사승인 2021. 03. 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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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 수출 연합사진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올해 농식품 수출액 81억 달러 달성(약 9조1000억원)을 목표로 수출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비상경제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농식품 수출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온라인 수출 확대, 해외시장 정보제공 강화 등을 통해 농식품 수출 활성화를 이뤄낼 방침이다.

우선 농식품부는 온·오프라인 결합매장 등 새로운 유통채널 진출을 확대하고, 중국·신남방 등 대형 온라인몰에 한국식품관을 개설한다. 수출업체-바이어 간 상시 소통이 가능한 온라인 거래알선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를 활용해 비대면 수출상담회를 정례화한다. 해외시장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고, 교육· 컨설팅 제공 및 전문인력 고용(50명) 지원을 통해 수출기업의 온라인 수출역량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성장세가 높은 신남방 시장에서는 과일·간편식, 영유아 식품 등의 홍보를 강화하고, 한류 인기가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한류스타·행사 등을 마케팅에 적극 활용한다.

스타품목인 딸기와 포도는 우량원묘 공급 및 재배기술 보급, 저온유통체계 구축, 선도유지기술 적용 확대 등 단계별 집중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올해부터 중국에 본격 진출하는 파프리카는 프리미엄 매장 공략, 생식 문화 홍보 등을 통해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치는 기능성 홍보를 강화하고 한식문화와 연계한 레시피를 보급하는 한편, 현지수요에 적합한 상품개발 등을 통해 수출국을 다변화한다. 인삼은 일본에서 기능성식품 등록을 완료하고, 중화권의 주요 쇼핑시즌에 온·오프라인 판촉을 집중 추진한다.

박병홍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코로나19 이후 가속화하고 있는 온라인 유통·소비 환경 변화에 맞춰 올해 수출 지원 정책도 온라인·비대면 중심으로 추진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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