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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리는?” 당직자 폭언·폭행 논란…송언석 “소리만 낸 것”

“내 자리는?” 당직자 폭언·폭행 논란…송언석 “소리만 낸 것”

기사승인 2021. 04. 0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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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 즉각 의원진 사퇴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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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연합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인 송언석 국민의힘 의원이 4·7 재보궐 선거 개표 상황실에 본인의 자리가 마련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직자들에게 폭행과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들은 지난 7일 곧바로 입장문을 내고 “폭력 갑질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은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당직자들은 “오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은 당사 개표상황실에서 본인의 자리가 없다는 이유로, 사무처 국장 및 팀장급 당직자에게 발길질 등의 육체적 폭행과 욕설 등의 폭력을 자행했다”며 “4·7 재보선 투표일에 행해진 폭력을 사무처 당직자 일동은 절대 묵과할 수 없음을 밝힌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 일동은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의 공식적인 공개사과를 요구한다”며 “송언석 비서실장은 오늘부로 모든 당직을 사퇴하고 탈당할 것을 요구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들은 또 “(송 의원이) 사과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사무처 당직자 일동은 폭력갑질 송언석 비서실장의 국회의원직 사퇴를 요구할 것임을 밝힌다”며 “송언석 비서실장은 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사무처 당직자 일동 요구에 진정성 있는 사과와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 의원은 언론 통화에서 “좌석 배치 때문에 이야기를 한 것이고 그 이상은 없었다”며 “소리만 좀 있었지, (폭행은) 없었다.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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